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바이넥스, 상업생산 본격 진입...글로벌 CMO 수주 가능성↑ - 상상인
  • 정지훈 기자
  • 기사등록 2025-09-03 09:03:2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상상인증권이 3일 바이넥스(053030)에 대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에 대한 성장 비전을 키워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원으로 '햐향'했다. 바이넥스의 전일종가는 1만6770원이다. 


바이넥스 매출액 비중. [자료=바이넥스 사업보고서]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바이넥스가 작년 하반기 송도공장에서 유통 재고 공급용 준 상업생산을 시작했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바이넥스의 매출액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843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3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중 바이오 부문(분석 용역 포함) 매출액이 113% 증가한 409억원을 기록했다. 하태기 연구원은 다소 저조한 수익성은 시차를 두고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바이넥스의 바이오 CMO 사업의 현황과 변화 3가지에 주목했다. 


첫 번째는 송도공장에서 상업용 바이오 CMO 생산이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셀트리온향 앱토즈마에 대한 상업용 매출이 올해 상반기부터 본격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6월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원료의약품(DS) 임상 물질 2종에 대한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기존의 임상 시료 물량보다는 큰 규모로 추정하며, 송도공장에서 매출이 꾸준히 발생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두 번째는 올해부터 오송공장에서도 PPQ 생산이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송도공장에서 작년 9월 수주한 PPQ 물량 174억원과 11월에 수주한 158억원을 올해 생산 중에 있으며, 지난 6월 162억원의 추가 수주를 공시했다. 내년 FDA 공장 실사를 거쳐서 오송공장에서 상업용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 번째는 향후 글로벌 CMO 수주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오송공장에 대한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과, 셀트리온 등 빅파마향 CMO 상업 생산 레코드 축적이 가능한 상황이며, 오송공장 증설로 내년 하반기부터 해외 수주 가능성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바이넥스는 케미컬 의약품 제조 및 판매와 바이오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을 영위하며, 정장제·점안제를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다. 초기 세포주 개발부터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생산까지 원스톱 CDMO 서비스와 바이오 분석센터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바이넥스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jahom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5.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