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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반도체 업황 개선...3분기 영업익 10조원 재진입 전망 – 대신
  • 윤승재 기자
  • 등록 2025-09-11 08: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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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대신증권은 11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며 분기 영업이익이 2년여 만에 10조원대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제시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2600원이다.


류형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 매출액은 83조7000억원(전년동기대비 +6%), 영업이익은 10조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반도체(DS) 부문의 수익성 회복과 모바일(MX) 부문의 견조한 이익 창출이 주요 배경”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메모리 반도체는 일반 서버향 DRAM 수요 증가로 판매량과 ASP가 각각 전분기대비 7%, 10% 상승할 전망이며, NAND 역시 수익성 중심의 판매 기조로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AI 확산에 따른 HBM, LPDDR5x, GDDR7 등 고부가가치 메모리 출하 확대가 본격화하며 AI 노출도가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비메모리 사업은 엑시노스 2600 구조 변화와 대형 고객사 신규 수주 가능성에 주목해야 한다”며 “파운드리 가동률 개선과 전력 효율이 강화된 신공정 적용으로 사업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MX 부문은 폴더블 신제품 ‘폴드7’ 판매 호조와 원가 절감 역량으로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1배 수준으로 반도체 업황 회복과 사업 경쟁력 개선 가능성을 감안하면 저평가 구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DX 부문은 TV, 냉장고, 스마트폰을, DS 부문은 DRAM, NAND Flash, 모바일AP를, SDC는 OLED 패널을, Harman은 디지털 콕핏과 카오디오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최근 업계 최고 수준의 R&D 역량으로 지속적 기술 혁신, 미래 준비를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ric9782@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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