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하나마이크론, 베트남 법인 수익성 개선 → 하나마이크론 수익성 개선 – 메리츠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5-09-12 14:35:0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메리츠투자증권은 11일 하나마이크론(067310)에 대해 베트남 법인의 수익성 개선이 하나마이크론의 영업이익과 지배주주순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하나마이크론의 전일 종가는 1만6900원이다.


김동관 메리츠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은 올해 3분기 376억원(전분기대비 +24%), 4분기 572억원(전분기대비 +52%)으로 가파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SK하이닉스 메모리 후공정을 담당하는 베트남 법인의 실적 개선 덕분”이라고 전했다.


하나마이크론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베트남 법인 매출액은 3분기 2086억원(전분기대비 +28%), 4분기 2207억원(전분기대비 +6%)로 성장하며 하반기부터 외형 확대가 가시화될 것”이라며 “당해 후공정 외주 단가에 대한 상승분이 올해 4분기 일시 반영되며 수익성이 개선될 것(베트남 영업이익률 3분기 4%, 4분기 11% 예상)”으로 전망했다.


이어 “베트남 법인 성장에 따른 원부자재 매출 확대로 전년대비 성장할 것(3분기 +17%, 4분기 +19% 예상)”이라며 “별도 법인 고객사의 메모리 조립 제품 물량 증가는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고객사 메모리 외주 물량 확대에 따라 실적이 고성장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는 내년에도 HBM(고대역폭 메모리) 등 고부가 제품에 대한 생산 확충에 가용 자원을 집중 투자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급격한 실적 성장에도 여전히 순부채 상황에 머무르는 만큼 비용 전반에 대한 효율화 필요성도 증가하고 있다”며 “베트남 법인의 본격 성장은 고객사의 니즈와 하나마이크론의 선제적인 인프라 투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라고 판단했다.


끝으로 “베트남 법인은 올해 2분기 흑자 전환 후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발현되며 매분기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베트남 법인은 100% 지분으로 확보한 만큼 자회사 수익성 개선은 영업이익과 하나마이크론의 약점이었던 지배주주순이익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마이크론은 반도체 패키징을 제조하고 실리콘 부품을 생산한다. 자회사로 하나머티리얼즈를 보유한다.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종합반도체 시장 수주량이 증가하고 파운드리, 팹리스로 수요처를 확대하고 있다.


하나마이크론.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