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GS건설, 베트남서 토지가 상승•토지법 개정 수혜 받아...이니마는 매각 완료 -키움
  • 정지훈 기자
  • 기사등록 2025-09-16 14:15:18
  • 업데이트 2025-09-16 14:16:3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키움투자증권이 16일 GS건설(006360)에 대해 기확보 된 토지의 가격 상승과 토지법 개정에 따른 수혜로 높은 수익성을 가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GS건설의 전일종가는 1만9460원이다. 


GS건설 매출액 비중. [자료=GS건설 사업보고서]

신대현 키움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베트남에서 투자자산으로서 부동산의 매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한다. 높은 수준의 시세가 유지되며 투자자산으로서의 프리미엄 주거들의 상승이 두드러지는데, GS건설이 이런 수요에 부합하는 주거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트남에서 해외 개발사들에 대한 선호가 높다는 것도 GS건설의 호재다. 특히 GS 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토지 사용권을 확보해온 상황에서 토지가 상승과 작년 토지법 개정에 따른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신대현 애널리스트는 "높아진 토지가격과 공시지가로 인해 신규 사업자의 진입장벽이 높아졌고, GS건설은 과거 기확보 된 토지를 통해 높은 수익성을 향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GS건설은 베트남에서 투티엠(Thu Thiem) 프로젝트, 냐베(Nha Be) 프로젝트, 롱빈(Long Binh) 프로젝트 등 총 3개를 진행하고 있다"며 "각각의 프로젝트 모두 호치민시 개발 계획상 중요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직 사업의 초기 단계인 프로젝트가 많은 만큼 중장기적으로 GS건설 신사업 부문의 성장을 이끌 수 있는 동력"이라고 판단했다. 


최근 GS이니마에 대한 매각금액(1조6800억원)이 결정됐다. GS건설은 GS이니마 처분으로 받는 현금은 차입금 상환에 대부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GS이니마 처분에 따른 신사업 부문의 외형 축소는 불가피할 것이며, GS건설의 해외 개발사업과 모듈러 주택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관측했다. 


GS건설은 건축ㆍ주택사업본부, 플랜트사업본부, 인프라사업본부와 3개 실로 구성된 종합건설회사다. 건축ㆍ주택사업본부는 사무용빌딩, 공장, 아파트를, 플랜트사업본부는 석유정제설비, 발전소를, 인프라사업본부는 도로, 철도, 전력제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GS건설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jahom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4.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5.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