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현대백화점, 패션 부문 럭셔리 상회… 인바운드 확대 수혜↑ – 교보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5-10-01 09:58:1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교보증권은 1일 현대백화점(069960)에 대해 럭셔리를 상회하는 패션 부문 덕에 차별화된 외국인 모객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인바운드 확대 국면의 수혜가 클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현대백화점의 전일 종가는 8만8500원이다.


장민지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 매출액 1조55억원(전년동기대비 -3%), 영업이익 706억원(전년동기대비 +9.3%, 영업이익률 7%)”이고 “백화점은 총매출액 1조7344억원(전년동기대비 +2.6%), 영업이익 753억원(전년동기대비 +6.1%, 영업이익률 4.3%)”으로 전망했다.


현대백화점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또 “지난 7~8월은 관리총매출액 기준 5% 이상의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고 지난달은 추석 시점이 이연됐음에도 LSD%(낮은 한 자릿수 성장률, 1~3%) 수준의 성장률을 시현했다”며 “워치&주얼리는 20%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고 소비 심리 개선과 지난달 낮은 기온 효과로 패션 부문이 흑자 전환했다”고 전했다.


그는 “면세점 매출액은 2098억원(전년동기대비 -8.1%), 영업이익 29억원(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이라며 “지난 7월 말 동대문점 폐점으로 매출은 감소하나 적자 점포 철수에 따라 흑자 전환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지누스는 매출액은 2421억원(전년동기대비 -11.3%), 영업이익 24억원(전년동기대비 -79.7%)”이라며 “인도네시아 관세 인상(10%→19%)으로 판가 인상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판촉비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됐지만 판가 인상이 마무리된 4분기부터 오더 정상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외국인 매출 증가 기대를 온전히 반영할 수 있는 대표 종목”이라며 “더현대서울은 외국인 매출 중 패션 비중이 46%, 럭셔리가 32%를 차지하는데, 객단가가 낮은 패션 비중이 럭셔리를 상회한다는 점은 외국인 모객 효과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시사한다”고 판단했다.


끝으로 “면세 부문도 임차료 부담이 적어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확대 국면 수혜를 가장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는 구조”라며 “지누스의 단기 부진에도 인바운드 성장과 핵심 점포 경쟁력에 따른 현대백화점의 성장 스토리는 유효하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백화점, 아울렛, 면세점을 운영한다. 2002년 현대지에프홀딩스의 백화점 사업부문을 분할해 설립했다. 2027년에 더현대광주·부산, 2028년에 경산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을 개점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이슈 체크] 복합유틸리티, 신규 원전 최대 4기 가능성…한국전력 장기 성장 기대 출처: 하나증권, 2026년 7월 10일정부의 대규모 산업 투자로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규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설비 확대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올해 발표가 예상됐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최종안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내용을 반영하면서 발표 시점이 늦.
  2. [버핏 리포트] KT&G, 3대 핵심 성장 산업·신성장동력 통해 견조한 주가 기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10일 KT&G(278470)에 대해 3대 핵심 성장 산업(전자담배, 글로벌, 건기식)과 니코틴 파우치 등 신성장동력이 견조한 주가를 만들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KT&G의 전일 종가는 17만6400원이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1조6630억원(+7.4%,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
  3. [장마감] 코스피 6.37%↓(6820.60), 코스닥 4.53%↓(791.84) 16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6.37% 하락한 6820.60포인트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660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920억원, 2조3682억원을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 대비 4.53% 내린 791.8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446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65억원, 1563억원을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
  4. [거래량 상위 종목] 좋은사람들, 전일비 29.90% ↑... 현재가 530원 1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좋은사람들(033340)이 전일비 ▲122원(29.90%) 오른 530원에 거래 중이다.좋은사람들은 내의류와 언더웨어 등을 제조·판매하는 의류 전문기업이다. 소비 경기와 브랜드 판매 흐름, 수급 변화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씨피시스템(413630, 3360원, ▲370, 12.37%), 조아제약(034940, 625원, ▲53, 9.27%), 웰크..
  5. [52주 최저가] 에스아이리소스, 전일비 29.78.% ↓... 현재가 125원 1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에스아이리소스(065420)가 전일비 ▼53원(-29.78%) 내린 125원에 거래 중이다.에스아이리소스는 자원개발 및 에너지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원자재 가격과 에너지 수급 흐름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최근 투자심리 위축과 수급 변화가 맞물리며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이어 레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