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이마트, 3Q 오프라인 사업 수익성 양호... 4Q 영업이익 턴어라운드 기대 – NH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5-11-12 11:21:2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NH투자증권은 12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3분기 매출 감소에도 오프라인 사업 수익성은 양호했고 4분기 추석 시점 차이 효과로 매출 반등이 예상돼 영업이익 턴어라운드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이마트의 전일 종가는 7만6900원이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는 이마트 영업환경에 부정적 요인이 많았다”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불가 업종이어서 장보기 수요가 감소했고 추석 시점 차이 영향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마트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따라서 “오프라인 사업 총매출액이 감소했음에도 수익성이 우려대비 양호한 것은 긍정적”이라며 “이는 판관비율 절감과 통합 매입에 따른 매출 총이익률 개선이 동반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오프라인과 달리 온라인 사업 영업손실 규모가 확대된 점은 아쉽다”며 “다만 G마켓은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와의 기업결합심사 승인에 따라 이달부터 연결실적에서 제외될 예정이기에 내년 연결 영업이익 추정에 있어 부담을 완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3분기 연결 매출액 7조4008억원(전년동기대비 -1.4%), 영업손실 1514억원(전년동기대비 +35.6%)”이라며 “당기순이익은 스타필드 청라 지분 매각에 따른 보유 주식의 공정가치 회계처리 반영(2658억원) 영향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프라인 별도 사업은 매출 감소(총매출액 -1.7%)에도 수익성 방어에 성공한 점이 고무적”이라며 “4분기는 추석 관련 효과가 긍정적으로 반영될 예정(10월 기존점 성장률: 할인점 +15.6%, 트레이더스 +19.2%)인 만큼 본격적인 영업이익 반등 기대감을 가져볼 만하다”고 판단했다.


끝으로 “주요 자회사들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05억원 개선됐고 신세계프라퍼티 인식 기준 변경 효과가 가장 컸다”며 “반면 SSG.COM이 매출 감소 영향으로 영업손실이 대폭 확대된 점은 우려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유통업, 부동산업, 호텔레저업, IT서비스업을 영위한다. 2011년 신세계 대형마트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설립했고 이마트24, 에스에스지닷컴 등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마트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