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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음료주 저PER 1위... 5.34배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5-11-12 13:28:06
  • 업데이트 2026-01-05 14: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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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주'란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말합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시가총액/순이익] 혹은 [주가/주당순이익(EPS)]으로 계산하며, 가치투자의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무학(대표이사 최재호 최낙준. 033920)이 11월 음료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


11월 음료주 저PER 7선. [자료=버핏연구소]

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무학이 11월 음료주 PER 5.3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하이트진로홀딩스(000140)(5.62), 창해에탄올(004650)(7.27), 보해양조(000890)(8)가 뒤를 이었다.


무학 최근 분기별 매출액,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무학은 지난 2분기 매출액 387억원, 영업이익 4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73%, 영업이익은 19.23% 감소했다(K-IFRS 연결).


무학은 지난달 100억원 규모의 교환사채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창원2공장 내 노후 설비 교체와 무학 연수원 신축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근 국회에서 자사주 의무 소각을 골자로 한 상법 개정 논의를 본격화하며 개정안 통과 전에 자사주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소각으로 인한 자본 감소를 피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해 배당을 분기별로 주당 130원씩 총 520원을 실시했다. 총 배당액 138억원, 시가배당률 8.23%다. 이는 기존 배당의 2배에 달하는 수치다. 내년 상장페지 기준 강화를 앞두고 회사 가치를 제고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회사는 소주, 리큐르, 과실주 제조가 주사업이고 금융투자 등 기타사업도 영위한다. 대표 제품은 소주 '좋은데이'가 있다. 1929년 경남 마산에서 소화주류공업사로 시작해 1973년 9월 현재의 이름으로 정식 출범했다. 1998년 7월 코스피에 상장했다.

lsy@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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