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힐러리 VS 트럼프…국내증시 기대株는?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6-09-28 15:54:0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진구 연구원]

20160901000027_0640

미국 대선 후보들의 첫 TV토론회가 시작됐다 국내 증시에선 토론회 결과에 따라, 각 대선 주자들이 내놓은 정책과 관련된 종목주들 수혜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의 눈길을 끈다.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현지시간) 미국에서는 1차 TV토론회를 시작으로 대선을 향한 본격적인 레이스가 펼쳐졌다.

현재 두 후보의 지지율은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두 후보 간 정책 지향점이 확연히 달라,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주들의 희비가 교차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먼저 힐러리의 지지율이 상승할 경우 헬스케어 및 신재생에너지와 관련된 업체들의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힐러리는 버락 오바마의 정책 기조를 이어가, 헬스케어 산업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저렴한 복제약 수입을 확대해 가겠다는 점도 분명히 해 국내에서는 셀트리온과 디오, 뷰웍스 등이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역시 대표적인 힐러리 수혜주로 언급된다. 힐러리는 미국을 청정에너지 강대국으로 만들겠다며 관련정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태양광 및 풍력 발전과 같은 친환경 에너지와 관련이 있는 한화케미칼과 OCI, 유니슨, 신성솔라에너지, 동국S&C 등의 주가 변동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력시장이 미국인 동국S&C 경우, 미 풍력 업황의 강세 추세에 힘입어 이미 실적 증대가 가시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힐러리 효과’까지 가미된다면 그것만으로도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길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반대로, 트럼프 지지율이 힐러리를 넘어선다면 무엇보다 방산주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트럼프는 강한 미국을 표방하면서 비용 문제 등을 이유로 한국 내 미군 주둔을 탐탁지 않아 하고 있다. 그에 따라 대표적 방산주로 분류되는 빅텍과 스페코, 퍼스텍 등이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2.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3.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4.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5.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