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알테오젠, 美 특허 관련 노이즈…핵심 기술 가치에는 영향 없어 – 하나
  • 김도하 기자
  • 등록 2025-12-15 10:56:2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김도하 기자]

하나증권은 15일 알테오젠(196170)에 대해 경쟁사인 할로자임(Halozyme)이 제기한 특허 무효 심판(IPR)은 ‘작은 노이즈(noise)’에 불과하며 핵심 파이프라인의 가치에는 영향이 없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4만원을 유지했다. 알테오젠의 12일 종가는 43만3000원이다.


김선아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할로자임이 지난 10일 알테오젠의 히알우로니다제(Hyaluronidase) 제조방법에 대해 무효 심판(IPR) 을 청구했다”며 “이 분쟁이 알테오젠의 기존 사업이나 머크(Merck) 등과의 파트너십에 미칠 영향은 없다”고 밝혔다.


알테오젠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주장에 대한 3가지 이유를 제시했다. 첫째 해당 특허는 물질특허가 아닌 제조방법 특허라 핵심 기술인 피하주사 전환 히알루로니다제(ALT-B4) 관한 권리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


둘째 제조방법 특허가 무효가 되더라도 알테오젠이 ALT-B4를 생산하는 데는 지장이 없으며 단지 제3자가 그 특허 방식으로 생산하는 것을 막지 못할 뿐이다. 셋째 알테오젠은 불리한 상황에 처할 경우 특허의 권리범위를 보정해 유지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어 사실상 작은 이슈로 볼 수 있다.

 

또 “할로자임의 이번 조치는 알테오젠 특허의 신규성 및 진보성이라는 특허성 판단에 관한 것이지 침해 주장이 아니다”며 “오히려 알테오젠 특허의 권리범위가 다소 넓은 편이어서 할로자임이 압박을 가한 것으로 해석될 여지도 있다”고 분석했다.


끝으로 “투자자들의 우려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ALT-B4 물질특허 등록이 높은 심사 관문을 거친 만큼 현재 진행 중인 피하주사 제형 전환(MDASE) 특허 무효심판(PGR)으로 쉽게 위협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테오젠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hsem5478@thevaluenews.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에쓰-오일, 정제마진 강세·원유가격 하락...2026 실적 레벨업 전망 – NH NH투자증권은 12일 에쓰-오일(S-OIL)(010950)에 대해 정제마진 강세와 중동산원유공식판매가격(OSP) 하락이 동시에 나타나며 영업환경이 우호적으로 전환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5000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의 전일 종가는 8만600원이다. 최영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타이트한 정유 공급 .
  2. [윤진기 칼럼] 천재 수학자 에드워드 소프의 커닝 페이퍼 [윤진기 경남대 명예교수] 퀀트 투자[1]의 아버지로 불리는 에드워드 소프(Edward O. Thorp)는 수학계에서 천재로 알려진 인물이다. 그는 수학자이지만, 투자 업계에도 여러 가지 흥미로운 일화를 남겼다.수학을 이용하여 카지노를 이길 수 있는지가 궁금했던 그는 동료 교수가 소개해 준 블랙잭(Blackjack)  전략의 핵심을 손바닥 크기의 종이에 ...
  3. [버핏 리포트] HL만도, '로봇 액츄에이터' 선언 ...2028년 북미 양산 목표 – 하나 하나증권은 12일 HL만도(204320)가 장기 성장 전략과 로봇 액츄에이터 신사업 계획을 발표한 것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HL만도의 전일 종가는 5만2200원이다.송선재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고객사 확대와 물량 증가로 기존 매출 11조7000억원, 차세대 제품군에서 신규 매출 2조4000...
  4. [버핏 리포트]LG CNS, 2026 계열사 확장•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 GDC•AI 통한 효율화로 수익성 개선 – KB KB증권은 12일 LG CNS(064400)에 대해 내년에는 그룹 계열사 확장과 직접 진출로 글로벌 매출액이 증가하고 GDC(해외개발센터)와 AI를 활용한 사업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LG CNS의 전일 종가는 6만5400원이다.김준섭 KB증권 애널리스트는 “클라우드와 AI 사업은 전체 매출의 5...
  5. 현대지에프홀딩스, 복합기업주 저PER 1위... 2.51배 현대지에프홀딩스(대표이사 유인철. 005440)가 12월 복합기업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12월 복합기업주 PER 2.5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LX홀딩스(383800)(4.34), 한화(000880)(6.46), 효성(004800)(7.16)가 뒤를 이었다.현대지에프홀딩스는 4분기 매출액 2조1055원, 영업이익 48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