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라면수출 사상 최고치 경신 전망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6-10-06 16:53:1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20160314100728_835175_580_327

올해 라면이 중국시장 및 이슬람국가에 수출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최고 수출액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관세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라면 수출액은 2011년 1억8,700만달러에서 2012년 2억600만달러, 2013년 2억1,300만달러, 2014년 2억800만달러, 지난해 2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8개월 간 수출액은 1억7,5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해 지난해 수립한 수출 최고치를 가뿐히 경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추세가 연말까지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올해 총 수출액은 약 2억6,300만 달러에 이를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또 전자상거래를 통한 라면 수출은 지난해 1,800달러에 불과하다 올해는 8월 현재 2만7,000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324.5%가 증가하는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라면 수출 평균가격은 지난 2013년 ㎏당 4.3달러에서 올해 3.7달러로 2013년 이후 하락세인 반면 수입가격은 2014년 2.5달러에서 올해 3.2달러로 상승세를 보여 수출가격과 수입가격의 격차가 줄고 있다.

지난해 주요 수출국은 중국(17.7%), 미국(13.5%), 일본(8.5%), 홍콩(6.2%), 대만(6.2%) 순으로 중국은 2013년 이후 라면 수출 1위국을 유지하고 있다.

국가별 수출액 증가율 현황에서는 홍콩이 지난 4년간 488.6%, 대만이 126.2%가 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도네시아(39.4%), 카자흐스탄(87.0%), 사우디아라비아(30.4%), 아랍에미리트(117.6%), 파키스(80.1%) 등 이슬람국가도 라면수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처럼 라면 수출이 호황을 누리는 것은 나라별 고유한 입맛에 맞춘 맛의 현지화와 조리방법의 다양화를 통해 교민위주에서 현지인 중심의 마케팅이 효과를 봤고 수출국의 다변화도 한 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관세청 관계자는 『라면은 각국의 기호를 고려한 맛의 현지화로 세계인이 즐겨 먹는 우리나라 대표 수출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이슬람국가에 대한 수출액 증가는 눈여겨 봐야할 대목』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테스, 반도체 장비 수주 2배 늘어…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SK SK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테스의 전일 종가는 14만5000원이...
  2. [시가총액 상위 종목] HLB, 전일비 5.97% ↑... 현재가 3만7300원 7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HLB(028300)가 전일비 ▲2100원(5.9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HLB는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약 허가와 임상 결과, 글로벌 판매 기대감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10만7000원, ▲4500,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 36만원, ▲1만5000, 4.35%), 한.
  3. [버핏 리포트] LG, 전자·화학 계열 호조에 2Q 영업이익 92% 급증…추가 주주환원 모색 - 대신 대신증권이 14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 급증으로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의 전일종가는 11만3700원이다.이경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4. 흥국, 기계주 저PER 1위... 4.87배 흥국(대표이사 류명준. 010240)이 8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국이 8월 기계주 PER 4.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와이피엔에프(104460)(4.96), 디와이파워(210540)(5.04), TYM(002900)(5.31)가 뒤를 이었다.흥국은 2분기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21.1% 증가했다.주가는 지난 3개월간 등.
  5. [버핏 리포트] NAVER, AI 팩토리 가치 '14.4조'...'글로벌 프런티어' 제휴에 시선 - 키움 키움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관통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지속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2만6500원이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총 적정가치는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