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김록호, 2026년 02월 09일
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서버 출하량 전망이 상향되면서, 반도체 업황이 ‘바닥을 찍고 올라오는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하나증권은 서버용 CPU·메모리 수요가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으며, 특히 AI 학습과 추론에 쓰이는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전체 시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는 공장이 한가해지던 시기에서 다시 주문이 늘어나는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다는 신호다.
[이미지=버핏연구소 | AI 생성]
향후에는 서버 투자 회복이 메모리 가격 반등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스마트폰·PC 등 범용 IT 수요는 회복 속도가 더딘 만큼, 투자자는 AI 서버와 직접 연결된 기업 중심으로 선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즉, 모든 반도체가 동시에 좋아지기보다는 ‘AI와 가까운 쪽’부터 체감 온도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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