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크래프톤, 4Q25 ADK 연결 편입으로 영업익↓… 1Q26부터 해소 – 교보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6-02-10 16:24:02
  • 업데이트 2026-02-10 17:21:1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교보증권은 10일 크래프톤(259960)에 대해 지난해 4분기 ADK 연결 편입으로 영업이익이 하회했으나 올해 1분기부터 해소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4만6000원을 유지했다. 크래프톤의 전일 종가는 23만6500원이다.


김동우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 매출액 9197억원(전년동기대비 +48.9%, 이하 동일, 자회사 ADK 연결 편입 반영), 영업이익은 24억원(-98.9%)”이라며 “시장 예상(매출 9034억원, 영업이익 1232억원)대비 매출액은 상회, 영업이익은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톤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ADK 연결 효과와 일회성비용을 제거한 영업이익은 877억원”이라며 “PC 매출액은 슈퍼카(포르쉐)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 효과로 2874억원(+23.6%), 모바일 매출액은 중국 지역 컨텐츠 조절로 2922억원(-19.3%), ADK 매출액은 313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업비용 중 인건비는 연결 편입된 ADK 인건비 인식과 4년치 복지근로기금 조성에 따른 비용(816억원 추정) 일시 인식으로 2840억원(+114.1%)”이라며 “마케팅비는 지스타 이벤트, 인도 지역 마케팅 집행, 넵튠 모바일 게임 마케팅비 인식으로 518억원(+36.8%)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또 “지급수수료는 PC 및 모바일 e스포츠 대회 동시 개최, PUBG 2.0 관련 외주 개발비, Unknown Worlds 소송 관련 일회성 비용 반영, ADK 연결 편입으로 3903억원(+298.8%)을 기록했다”며 “총 영업비용 중 ADK 비용은 2922억원, 공동근로복지기금 및 소송 관련 비용을 포함한 일회성 비용은 1069억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4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비용 반영, 모바일 매출 감소, 지급수수료 증가로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이 중 일회성비용과 모바일 매출 감소는 올해 1분기 들어 해소될 것”이라며 “특히 PUBG IP는 1분기 들어 견조한 트래픽 및 매출 흐름을 회복하며 IP 자체에 대한 우려는 과도했다고 판단되지만 계절성에 따른 급격한 변동은 유의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어 “지난해 PUBG IP 매출액은 PC에서 16% 증가했고 모바일 프로덕트도 2024년 파트너사로부터 수취한 성과금 영향 제외 시 11% 성장했다”며 “올해도 견조한 트래픽을 바탕으로 PUBG IP는 메가 IP 협업, 웰메이드 모드를 통해 매출액이 성장할 것(모바일 PUBG +5.3%, PC PUBG +8.7%)”으로 추정했다.


그는 “신작은 26개의 자체제작한 1PP 파이프라인을 운영하고 있고 올해는 Subnautica2가 주요 신작”이라며 “크래프톤은 지난해에도 MIMESIS, inZOI 등 2개의 밀리언셀러 신작을 출시했고 Subnautica2는 이달 기준 Steam Wishlist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유저 관심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올해 2분기 사전 플레이를 가정해 올해 220만장을 판매할 것”이라며 “넵튠 및 ADK 인수 효과, PUBG IP 기존작 성장, Subnautica2 및 Blindspot 기여를 반영해 올해 매출액 4조6400억원(+39.6%), 영업이익 1조2600억원(+19.3%)일 것”으로 전망했다.


크래프톤은 배틀그라운드를 운영하는 게임회사로 200개국 이상에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크래프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5.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