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투자증권은 12일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에 대해 미국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 증가와 판가 상승에 힘입어 실적이 가파르게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2만2000원으로 87% 상향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8만3200원이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HD현대에너지솔루션의 매출액은 6430억원(전년대비+30.5%), 영업이익은 669억원(전년대비 +62.2%)에 달할 것”이라며 “특히 연간 영업이익률은 10.4%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성장의 핵심 동력은 미국 시장이다”며 “미국은 전력 부족과 전기요금 상승으로 인해 보조금 유무와 상관없이 태양광 설치 실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동사는 수익성이 높은 N타입 모듈 판매로 미국 내 판가를 성공적으로 인상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내 시장의 정책 수혜가 예상된다”며 “재생에너지 이격거리 규제 완화와 GW급 새만금 수상 태양광 조기 완공 등 실질적인 지원책이 발표되고 있어, 내년부터는 연간 5GW 이상의 거대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국내 태양광 보급 확대의 가장 큰 수혜주로서 미국과 국내 수요를 동시에 흡수하며 장기적인 성장 가도를 달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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