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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리포트] KT, '5G 투자 끝' 이익 회수기 진입... 2029년까지 안정적 성장 - NH
  • 손민정 기자
  • 기사등록 2026-02-19 14:38:26
  • 업데이트 2026-02-20 17:4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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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손민정 기자] NH투자증권이 19일 KT(030200)에 대해 "5G 투자 시기가 끝나고 이익 회수기가 시작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통신사들의 주가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며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원으로 '상향'했다. KT의 전일 종가는 6만4500원이다. 


KT 매출액 비중. [자료=KT 사업보고서]

안재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KT의 본업인 통신의 안정적인 사이클이 2029년까지 지속돼, 꾸준한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2028년까지 300MW로 확대할 예정인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보유 부동산의 유동화로 추가적인 성장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어 "KT는 현금배당 4.0%와 자사주 소각 3.1%를 합쳐 연 7.1%에 달하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기업 가치는 EV/EBITDA 4.1배에 불과해, 7.1배인 글로벌 통신사 평균 대비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로 평가했다.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외국인 지분율 한도 소진으로 수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매도할 외국인이 거의 없고, 국내 투자자들의 수급도 우호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오는 3월부터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KT의 4분기 매출액을 6조8500억원, 영업이익을 2273억원으로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다"고 밝히며 "정보 유출 사건에 따른 유심 교체 비용과 소비자 보상 비용이 반영됐으나 이를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이라고 분석했다.


끝으로 "무선서비스와 KT클라우드 매출액이 각각 1조7400억원(전년 동기 대비 +5.3%)과 2779억원(전년 동기 대비 +25.8%)을 기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KT는 무선통신, 초고속인터넷,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등 통신사업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세계최초 5G 상용화 및 8개 엣지통신센터 구축으로 5G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


KT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sounds0601@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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