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CJ프레시웨이, '마켓보로 지분 인수' 점유율 증가 초석...마진·수익성 개선 - IBK
  • 홍승환 기자
  • 등록 2026-02-23 11:06:2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홍승환 기자] IBK투자증권은 23일 CJ프레시웨이(051500)에 대해 온라인 플랫폼 확대를 통한 점유율 증가 예상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4만8000원을 제시했다. CJ프레시웨이의 지난 종가는 3만3800원이다.

 

CJ프레시웨이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공시를 통해서 마켓보로 지분 1657주(지분율 22.5%)를 취득한다고 밝혔다”며 “취득이 마무리될 경우 지분율은 55%로 경영권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마켓보로 지분 인수는 온라인 플랫폼 확대를 통해 점유율 증가를 위한 초석으로 판단한다”며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한 지속 가능 성장, 생태계 조성을 통해 온라인 영역으로 사업자 유입, 신규 비즈니스 영역의 진출이란 3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동안 식자재 유통시장은 산업화가 전개되는 과정에서 중소형 사업자 비중이 높아 의미 있는 점유율을 확보하기는 쉽지 않았다”며 “또한 코로나를 겪으면서 중소형 식당과의 거래를 줄일 수 밖에 없는 환경이 되었고, 이에 프렌차이즈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는데 치중했다”라고 평가했다.

 

또 “이는 중소형 사업자 입장에서도 제반 비용이 높아지고, 경쟁력이 높은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낮아지는 구조가 형성되었다”며 “식자재 유통시장에서 온라인으로 사업을 진출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렇게 생각한 이유는 일반 레스토랑 경로 확대에 따라 실질적으로 표적 시장(Target Market)이 확대되는 효과, 거래비용 및 고정비 효율화에 따라 수익성 개선, 중소형 사업자와 협업을 통한 시장 공략, 전용상품 공급 확대에 따른 마진 개선 가능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CJ프레시웨이는 1988년 식자재유통업 및 푸드서비스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2001년 코스닥에 상장하고 2025년 프레시원(주)를 합병했다. 농수축산물 및 가공상품 공급식자재유통, 오피스·산업체·병원 등 단체급식 푸드서비스, 소스·드레싱·엑기스 제조 및 농산물 전처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최근엔 최고 수준 인프라와 역량으로 식문화 트렌드와 고객 사업환경에 맞춘 솔루션 제공, 데이터 역량 강화로 시장 선도 기업으로 발전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hongsh789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KCC, 보유 삼성물산 주식의 특별배당 재배당...'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 - 삼성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KCC(002380)에 대해 보다 적극적으로 변화한 주주환원 정책 방향성이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5만원을 유지했다. KCC의 전일 종가는 47만4500원이다.조 연구원은 "지난 20일 KCC가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했다"며 "작년과 가장 큰 차이는 투자자산 매각 가능성을 명문화하고 삼성물산 특...
  2. [원자재] 런딘 마이닝, 칠레 폭풍 여파로 구리 생산 전망 하향 캐나다 광산업체 런딘 마이닝(Lundin Mining)이 칠레(Chile) 아타카마(Atacama) 지역의 연이은 겨울 폭풍으로 카세로네스(Caserones) 구리 광산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면서 올해 구리 생산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기상이변에 따른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국제 구리 시장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런딘 마이닝은 카세로네스 광산의 2026년 연간 구...
  3. KCTC,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 4.63배 KCTC(대표이사 류주환. 009070)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KCTC가 8월 항공화물운송과물류주 PER 4.63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로젠(033290)(4.75), 세방(004360)(5.15), 동방(004140)(6.39)가 뒤를 이었다.KCTC는 2분기 매출액 2909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7%, 5.4% 증가했다.지난 3개월 .
  4. [버핏 리포트] 나이스정보통신,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 본격화…결제·텍스리펀드 성장 기대 - LS LS증권은 나이스정보통신(036800)에 대해 KIS정보통신 인수 효과가 연결 실적에 반영되면서 향후 4개 분기 영업이익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상향했다. 나이스정보통신의 전일 종가는 6700원이다.정홍식 LS증권 연구원은 "나이스정보통신의 올해 3.
  5. [버핏 리포트] NHN KCP, 결제는 커지고 방식은 달라진다...'AI 자동결제' 상용화 '눈앞'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NHN KCP(060250)에 대해 신규 가맹점 유입과 해외 결제 성장으로 본업 성장세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결제와 스테이블코인 등 차세대 결제 인프라 준비도 구체화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2000원을 유지했다. NHN KCP의 전일 종가는 1만4760원이다.김유민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올해 2분기 매..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