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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체크] 건설, 해외 건설 동향...유럽·일본 전반적인 호실적 기록
  • 정지훈 기자
  • 기사등록 2026-03-27 08: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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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출처: 하나증권 김승준, 2026년 3월 27일


유럽과 일본사는 전반적으로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대부분 증가했다. 매출액에서는 TR과 치요다가 전년동기대비 크게 증가했다. 치요다의 경우 미국 골든패스LNG 수정 계약으로 1회성 매출액 및 이익이 반영된 결과다. 


[이미지=버핏연구소 | AI 생성]      

이번 분기는 전통 에너지 수주가 대부분이었다. 테크닙에너지는 카타르 NFW를 수주했으며 테크니몽은 1분기 47억 유로 수주를 예고했다. 사이펨은 4분기에 카타르 해상, 사우디 해상, 튀르키예 해상 등 회사가 전략 방향으로 제시한 해상 설계·시공·조달(EPC) 다수를 수주했다. JGC는 사우디에서 가스/오일 분리시설 확장공사를 수주했다. 전반적으로 친환경, 신재생 쪽 보다는 가스, O&G에서 수주가 많이 나타났다. 


유럽 EPC 기업들이 2026년 실적 가이던스를 제시했다. 매출 성장 측면에서는 테크닙에너지가 전년 대비 19.7% 증가를, 테크니몽이 7.1% 증가를 제시하며 비교적 높은 성장률을 제시했다. 반면 사이펨과 Tecnicas Reunidas는 2025년과 유사한 수준의 매출을 전망했다.


이익률은 전반적으로 2025년 대비 약 0.5%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주 전망에서는 테크닙에너지와 테크니몽이 비교적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테크닙에너지는 상반기까지 수주잔고를 240억유로로 제시했는데, 이는 2025년 4분기 말 160억유로 대비 80억유로 증가한 수치다. 테크니몽 역시 2026년 1분기에만 47억유로 수주를 예상했으며, 전체 파이프라인을 607억유로로 제시하며 수주 여건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일본 EPC 업체들은 일부 가이던스를 조정했다. JGC는 공정 진행률 조정 영향으로 매출 가이던스를 낮췄지만, 원화 약세와 판관비 감소 효과로 이익 전망은 상향했다. 치요다는 Golden Pass LNG 수정 계약에 따른 일회성 매출 및 이익 증가를 반영해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유럽과 일본 EPC 기업들도 소형모듈원전(SMR) 분야에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프랑스의 테크닙에너지는 프랑스 국영 전력회사 EDF와 함께 SMR 프로젝트인 Nuward의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으며, 설계 단계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탈리아의 사이펨과 테크니몽은 이탈리아 원전 스타트업 Newcleo와 협력 중이다. 사이펨은 부유식 해상 SMR 개발에 참여하고 있고, 테크니몽은 ‘NEXT-N’이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해 관련 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의 JGC는 미국 SMR 기업 뉴스케일 파워에 지분을 투자한 바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EPC 수주 기회 확보를 모색하고 있다.


[관련 종목]

028260: 삼성물산, 000720: 현대건설, 047040: 대우건설

jahom01@buffet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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