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현대모비스, 그룹사 자율주행차 사업 수혜 기대...관세 영향 미미 - NH
  • 정지훈 기자
  • 기사등록 2026-03-30 14:12:3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정지훈 기자] NH투자증권이 30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우호적인 환율로 A/S 사업부의 실적이 견인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8만원을 '유지'했다. 현대모비스의 전일종가는 40만8500원이다. 


현대모비스 매출액 비중. [자료=현대모비스 사업보고서]

하늘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가 지난해 연간 제조부문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했다고 말했다. 특히 A/S 사업부는 관세 부담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익성 지속되며 전사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늘 애널리스트는 "현대모비스의 그룹사는 자율주행차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며 "현대모비스는 그룹사의 자율주행차 사업 기조에 발맞춰 자율주행/주차 제어기 및 센서까지 공급하기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고 평가했다. 


현대모비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조8943억원, 8252억원을 예상했다. 


그는 "제조부문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A/S 사업부가 고환율 수혜에 힘입어 분기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A/S 사업부는 매출액 3노4295억원을 기록하며 높은 수익성이 지속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1분기 관세는 15% 관세율 변경으로 부담이 완화되었으며, 일부 고객사로부터 환입까지 고려하면 관세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한 수준이다"며 "첨단제조세액공제(AMPC) 규모는 미국 전기차 생산 급감에 따라 110억원 수준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미국 전기차 생산량 축소로 AMPC 축소 및 고정비 부담은 증가하고 있다"며 "하지만 하반기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하이브리드(HEV) 모델 생산이 본격화되며 비용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고 마무리했다.


현대모비스는 1977년 설립된 현대자동차그룹의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2020년 현대오트론의 반도체 사업을 인수해 차량용 반도체 설계와 개발 역량을 강화했다. 샤시모듈 등 3대 핵심모듈과 제동, 조향 부품을 생산하여 현대자동차, 기아 및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며, A/S 부품사업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전동화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2025년 실리콘밸리와 인도에 연구거점을 구축해 해외 R&D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jahom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5.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