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티쓰리, 핵심IP '오디션'이 만든 현금창출력…"주주환원 모범생인 중소형주" - NH
  • 윤승재 기자
  • 기사등록 2026-04-23 08:42:2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NH투자증권은 23일 티쓰리(204610)에 대해 핵심 IP 오디션의 안정적인 해외 성장과 우수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부각되는 중소형주라고 평가했다. 현재 티쓰리는 공식 투자의견과 목표주가가 제시되지 않은 종목이며, 전일 종가는 3240원이다. 


강경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티쓰리의 핵심 IP인 오디션은 2004년 출시 이후 22년간 서비스를 이어온 PC 기반 리듬 액션 게임”이라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과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소셜 락인에 기반해 글로벌 누적 8억명 규모의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고, 장기 이용자가 유지되며 안정적인 게임 라이프 사이클을 지속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해외 로열티 매출은 우상향 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개발비 상각이 완료된 성숙기 IP인 만큼 로열티 수익이 이익으로 직결되는 구조”라며 “2025년 별도 기준 영업이익률은 56.4% 수준의 고수익성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대 수익원인 중국 시장은 퍼블리셔가 커버하는 지역이 전체 성 기준 절반 수준에 불과해 추가 성장 여력이 충분하고, 동남아 전 지역에서도 ARPPU와 MBU 등 핵심 지표가 우상향세를 유지 중”이라고 덧붙였다. 


티쓰리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또 “중국 시장은 2025년 기준 12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체 해외 로열티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베트남과 태국 등 동남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오디션의 장수 요인은 단순한 게임 플레이를 넘어 자기표현과 관계 형성 중심의 구조에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동사가 추진 중인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은 우수한 현금흐름과 재무구조에 기반한다”며 “최근 3개년 배당과 자사주 매입 합산 금액은 약 465억원이고, 2026년부터 2028년까지 TSR 50%를 베이스로 자본 효율성 극대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2026년부터 연 4회의 분기 배당 체계를 구축하고, 올해 예상 주당배당금은 210원으로 현재 주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6.8%에 달할 것”이라며 “감액 배당 방식으로 배당소득세 비과세 혜택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티쓰리는 게임 서비스 외에도 DX 솔루션과 벤처투자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자회사 티쓰리솔루션을 통해 디지털 트윈과 AI 분석 솔루션 사업도 본격화하고 있다”며 “티쓰리솔루션은 2025년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올해도 흑자 기조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티쓰리는 오디션 IP를 기반으로 게임 서비스와 DX 솔루션, 벤처투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5년 기준 부문별 매출 비중은 게임서비스 70.8%, 유통사업 20.2%, 솔루션 및 벤처투자 9.0%다. 


티쓰리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ric978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5.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