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CJ대한통운, 전쟁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 NH
  • 윤승재 기자
  • 등록 2026-05-14 09:13:19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윤승재 기자] NH투자증권은 14일 CJ대한통운(000120)에 대해 서비스, 기술 격차 기반의 점유율 상승은 계속되고 있으나, 비용 상승으로 이익 레버리지 효과는 이연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대비 8% 하향한 14만2000원을 제시했다. CJ대한통운의 전일 종가는 9만5400원이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물동량 증가가 확인됐으나,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투자 확대와 전쟁에 따른 비용 증가를 반영해 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하반기로 조정했다"며 "2026~2027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9%, 4%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이어 "경쟁사 대비 서비스 및 기술 격차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CJ대한통운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그는 "1분기 매출액은 3조2100억원(전년동기대비 +7.4%), 영업이익 921억원(전년동기대비 +7.9%)을 기록했다"며 "1분기 택배 물동량은 전년 대비 12.6% 증가하며 시장 성장률 4.0%를 크게 상회했으나, 평균판매가격(ASP)은 점유율 중심 가격 정책이 지속된 영향으로 전년 대비 3.7%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택배 영업이익은 342억원으로 전년 대비 0.3% 감소했다"며 "단가 하락과 네트워크 투자 확대를 감안하면 물량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은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사업무 영업이익은 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며 "북미·태국 신규 고객사 유치에 따른 외형 성장이 미친 영향이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2분기에도 전쟁에 따른 원부자재 가격 상승으로 약 80억원의 추가 비용 부담이 예상된다"며 "하반기 가격 인상을 통해 상당 부분 만회가 가능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CJ대한통운은 1930년 11월 설립되어 1956년 7월 상장한 국내 선두 물류기업이다. 계약물류, 택배, 글로벌, 건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국내 이커머스(E-commerce) 확대, 직구 확대로 물동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소형 화물 증가로 택배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되고 있다. 그리고 중장기 이커머스 협력 강화와 물류 아웃소싱 수주 확대를 통해 이익 레벨을 높여갈 계획이다. 


CJ대한통운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eric9782@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가총액 상위 종목] HLB, 전일비 5.97% ↑... 현재가 3만7300원 7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HLB(028300)가 전일비 ▲2100원(5.97%) 오른 3만7300원에 거래 중이다.HLB는 항암제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신약 허가와 임상 결과, 글로벌 판매 기대감 등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에코프로비엠(247540, 10만7000원, ▲4500, 4.39%), LG에너지솔루션(373220, 36만원, ▲1만5000, 4.35%), 한.
  2. [버핏 리포트] 테스, 반도체 장비 수주 2배 늘어…하반기 실적 성장 기대 - SK SK증권은 테스(095610)에 대해 2분기 신규 수주가 전 분기 대비 2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하반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투자가 이어지면서 수주잔고도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BUY)'와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했다. 테스의 전일 종가는 14만5000원이...
  3. [버핏 리포트] LG, 전자·화학 계열 호조에 2Q 영업이익 92% 급증…추가 주주환원 모색 - 대신 대신증권이 14일 LG(003550)에 대해 "전자 및 화학 계열사의 지분법 이익 급증으로 2분기 깜짝 호실적을 달성한 가운데, 기취득 자사주 전량 소각을 완료하고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LG의 전일종가는 11만3700원이다.이경연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LG의 2분기 실적에 대해...
  4. [버핏 리포트] NAVER, AI 팩토리 가치 '14.4조'...'글로벌 프런티어' 제휴에 시선 - 키움 키움증권은 NAVER(035420)에 대해 B2C(기업·소비자 간 거래)와 B2B(기업 간 거래)를 관통하는 소버린 AI(Sovereign AI) 전략의 지속적인 성과 확인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아웃퍼폼(Outperform)'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NAVER의 전일 종가는 22만6500원이다.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NAVER의 총 적정가치는 ...
  5. 흥국, 기계주 저PER 1위... 4.87배 흥국(대표이사 류명준. 010240)이 8월 기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흥국이 8월 기계주 PER 4.87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디와이피엔에프(104460)(4.96), 디와이파워(210540)(5.04), TYM(002900)(5.31)가 뒤를 이었다.흥국은 2분기 매출액 427억원, 영업이익 4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7%, 21.1% 증가했다.주가는 지난 3개월간 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