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한화비전, 시큐리티 영업이익이 주가 하방 지지… 세미텍 신규 장비 모멘텀으로 주가 재평가 – SK
  • 이승윤 기자
  • 기사등록 2026-05-19 13:41:38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승윤 기자] SK증권은 19일 한화비전(489790)에 대해 시큐리티 부문의 안정적인 영업이익이 주가 하방을 지지하고 자회사 세미텍의 신규 장비 모멘텀이 부각되며 주가가 재평가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한화비전의 전일 종가는 7만1300원이다.


이동주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시큐리티 사업부는 매분기 3000억원 중반 내외의 매출액을 시현하고 있다”며 “시장 성장세는 AI 보안 카메라에 대한 수요 증가로 연평균 7%를 기록하고 있고 미주와 유럽 중심 B2B(기업간 거래) 수요가 높다”고 전했다.


한화비전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이동주 애널리스트는 “시큐리티 부문 원가 내 메모리 비중은 5% 내외지만 IC, 센서류 등 비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이 일부 존재한다“며 “다만 AI 중심 카메라 판매량 증가로 인해 고부가 제품이 늘어나고 있어 올해 수익성은 전년대비 1%p 정도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시큐리티 부문은 연간 15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유지할 것”이라며 “시큐리티 부문만으로 시가 총액이 2조5000억원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주요 고객사향 TC 본더 신규 발주가 1분기에 재개됐고 2분기 200억원 내외의 매출액이 인식될 것”이라며 “추가적인 대량 주문은 아직 없으나 올해 사기로 한 물량은 대부분 하반기에 몰릴 것이고 고객사의 올해 전체 구매 대수는 70대 내외로 전년대비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화비전은 신규 제품인 FO-PLP 장비 수주를 확보했고 이 장비가 설치되는 곳은 아시아 OSAT(반도체 후공정 외주 공장), 최종 고객사는 미국 대기업”이라며 “연간 세미텍 매출액의 10% 내외 수준일 것이고 올해 하반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끝으로 “신제품 D2W 하이브리드 본더도 실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HBM(고대역폭 메모리) 시장에서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양산될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현재 글로벌 장비사와 협업 관계를 형성했기에 양산 후 실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화비전은 정밀화학, 제지/환경, 전자 및 이차전지소재 사업을 운영한다. 정밀화학 제품으로 과산화수소, 제지/환경 제품으로 라텍스, 전자 및 이차전지소재로 반도체 박막소재를 생산한다.


한화비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lsy@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SDI, 3분기 본업 흑자 확인...'대형 배터리' 성장·'결합 전지' 정산이익 반영 - DS DS투자증권은 삼성SDI(006400)에 대해 이번 3분기 본업 흑자전환과 일회성 정산 이익으로 컨센서스를 웃돌고 오는 4분기에도 ESS 중심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4만원에서 9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삼성SDI의 전일 종가는 56만2000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SDI의 이번 3분기 매출...
  2. [버핏 리포트] LG전자, 3Q 실적 부진에도 냉각솔루션·전장 등 신사업 모멘텀 명확 - 삼성 삼성증권이 8일 LG전자(066570)에 대해 "원재료비·물류비·환율 및 매출 인식 시점 등으로 3분기 실적 변동성은 확대되었으나, AI 데이터센터 냉각솔루션과 전장 부품 등 핵심 신사업의 방향성은 매우 명확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상향'했다. LG전자의 전일종가는 20만8000원이다.이종욱 삼...
  3. [원자재] 코델코, 구리 생산량 부풀렸나… 2개 사업부 과대계상 정황 칠레 국영 구리 생산업체 코델코(Codelco)가 내부 감사에서 생산량 과대계상 정황을 추가로 확인했다. 같은 물량이 여러 사업부의 생산량으로 중복 집계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과대계상 규모가 확인되면 세계 구리 광산 공급량 추정치도 하향 조정될 수 있다.문제가 확인된 곳은 미니스트로 알레스(Ministro Hales)와 살바도르(Salvador) 사업부다. ...
  4. [장마감] 코스피 2.62%↓(6625.93), 코스닥 0.69%↓(892.27) 8일 코스피는 전일비 177.97포인트(2.62%) 하락한 6625.93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3조597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407억원, 1조9333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6.16포인트(0.69%) 하락한 892.27pt로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88억원, 559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963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
  5. [버핏 리포트] 한미약품, AI가 설계한 신약 빅파마가 품었다...23억달러 기술이전 성과 - iM iM증권은 한미약품(128940)에 대해 자체 AI(인공지능) 플랫폼으로 설계한 비만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 성과와 하반기 비만치료제 출시 기대감이 기업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에서 65만원으로 상향했다. 한미약품의 전일 종가는 53만4000원이다.정재원 iM증권 연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