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tandard & Poor's·S&P)로부터 장기보험금지급능력 평가등급과 발행자 신용등급 'AA'를 획득했다. 롯데손해보험은 만성질환 이력이 없는 고객의 보험료 부담을 낮춘 '고당지 3·6·10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 삼성화재, S&P 신용등급 'AA' 획득…국내 민간기업 최초
삼성화재(대표이사 이문화)가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tandard & Poor's·S&P)로부터 장기보험금지급능력 평가등급과 발행자 신용등급 'AA'를 획득했다.
삼성화재가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신용등급 'AA'를 획득했다. [사진=삼성화재]이번 'AA' 신용등급은 대한민국 국가신용등급과 동일한 수준으로, 국내 민간기업 가운데 최초이자 유일하게 획득한 사례다. 삼성화재는 우수한 자본력과 안정적인 수익성,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등급 상향 배경으로 견고한 자산·부채 관리(ALM, Asset Liability Management), 국제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에도 유지된 우수한 자본적정성, 안정적인 수익성과 내부 자본창출 능력, 국내 손해보험시장 선도적 지위, 글로벌 사업 확대에 따른 수익원 다각화 등을 제시했다.
또한 금리 변동성과 규제 환경 변화 속에서도 효과적인 자산·부채 관리와 리스크 관리체계를 통해 안정적인 자본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언더라이팅 경쟁력과 보험금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수익성이 지속 개선될 것으로 평가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는 삼성화재의 순합산비율이 2025년 약 91%에서 향후 2년간 88~91% 수준으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화재는 이번 신용등급 상향으로 개인 고객에게는 재무건전성과 보험금 지급능력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기업 고객에게는 대형 기업보험과 특수보험, 프로젝트성 위험 인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위험보장 역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해외 사업에서도 해외 파트너와 재보험사,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협력 확대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국내 민간기업 최초이자 유일하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AA' 신용등급을 획득한 것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본력과 리스크 관리 역량, 지속 가능한 성장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안정적인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고객과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글로벌 톱티어 보험사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롯데손해보험, '고당지 3·6·10 건강보험' 출시…만성질환 없으면 보험료 할인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이은호)이 만성질환 이력이 없는 간편고지 대상 고객을 위한 '렛:심플(let:simple) 간편 고당지 3·6·10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롯데손해보험이 '고당지 3·6·10 건강보험'을 출시했다. [사진=롯데손해보험]이번 상품은 기존 '3·6·10 건강보험'에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 3대 만성질환 관련 고지 항목을 추가해 가입 조건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건강상태 고지 조건을 충족하면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가운데 2개 이상 질환 이력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이력이 모두 없는 고객은 기존 상품보다 최대 17% 낮은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이들 질환 가운데 1개의 이력이 있는 고객도 기존 상품보다 낮은 보험료를 적용받는다.
'만기연장형' 상품을 선택하면 보험료 부담은 더욱 줄어든다. 50세 남성(상해 1급) 기준으로 80세 만기 상품은 100세 만기 상품보다 보험료가 최대 31% 저렴하며, 만기 시 재가입 의사를 밝히면 최장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이번 상품이 간편보험 가입 고객의 건강상태를 보다 세밀하게 보험료에 반영하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기존 간편보험의 낮은 가입 문턱은 유지하면서도 만성질환 이력에 따른 보험료 차별화가 어려웠던 한계를 보완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고당지 3·6·10 건강보험은 간편고지 고객의 건강상태를 세밀하게 보험료에 반영해 부담을 낮춘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건강상태와 보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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