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강석원 기자]
출처: 하나증권, 2026년 8월 4일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하반기 기술이전과 수급 개선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미지=버핏연구소 | AI 생성]하나증권은 금융감독원의 기업공개(IPO) 공시 강화와 약가 개편, 미국의 무역 규제 등 정책 변화가 이어지고 있지만 국내 제약·바이오 업종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8월부터 시행되는 약가 개편안은 대부분의 국내 제약사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SK바이오팜과 셀트리온, 삼성에피스홀딩스 등은 상대적으로 영향이 적을 것으로 분석했다.
미국의 무역법 301 관세 역시 제네릭 의약품과 바이오시밀러 등이 무관세 대상에 포함돼 단기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실적 발표도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SK바이오팜과 SK바이오사이언스, 알테오젠 등의 실적 발표만 남아 있는 가운데, 3분기는 기술이전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기인 만큼 단기적으로는 수급이 주가 흐름을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하나증권은 기술이전과 학회 발표, 3분기 실적 개선 등 펀더멘털에 더해 코스닥 활성화 정책과 수급 개선이 맞물릴 것으로 예상되는 4분기 이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8월 최선호 종목으로는 코스피에서 SK바이오팜을, 코스닥에서는 알테오젠과 리가켐바이오, 올릭스를 제시했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의 판매 성장과 실적 개선,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됐으며, 알테오젠과 리가켐바이오는 기술이전 기대감, 올릭스는 신약 개발 모멘텀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SK바이오팜과 알테오젠, 리가켐바이오, 올릭스의 수혜가 기대된다며 제약·바이오주 매수를 추천하는 등 업종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를 유지했다.
[관련 종목]
SK바이오팜(326030), 알테오젠(196170), 리가켐바이오(141080), 올릭스(226950), 셀트리온(068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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