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김규호 기자] 코스피는 24일 전일 대비 215.99포인트(-3.12%) 하락한 6696.9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39포인트(+1.42%) 상승한 813.33에 장을 마감했다.
주요 지수 현황,[사진=버핏연구소]
이날 코스피는 종목별 차별화 흐름 속에 낙폭을 키우며 마감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국제유가와 국채금리 상승에도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8월 S&P글로벌 서비스업 PMI가 예상치를 상회했고,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뚜렷한 방향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국내 증시에서는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했지만 삼성전자 등 대형주 조정 속에 코스피는 약세로 마감했다.
수급 측면에서 개인은 코스피 시장에서 5조8400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조8978억원, 1조665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55억원, 262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은 547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장비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철강·조선·방산 업종은 하락 전환했다. 한미반도체는 밤사이 삼성전자와의 3조2000억원 규모 반도체 후공정 계약 소식에 기술적 반등을 기록했다.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반등했다. 지난 고점 대비 큰 폭 조정을 겪었던 2차전지 테마주는 배터리 성장성 회복 기대감에 상승 전환하며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이익 성장성이 유지되고 있어 추후 반등 모멘텀을 확보할 것으로 재평가 가능성이 있는 관망 구간"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다음 주 반도체 소재·장비, PCE 물가지수, 잭슨홀 회의 등 이벤트를 앞두고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증시 캘린더,[이미지=버핏연구소]
한편 오는 25일에는 6월 FHFA 주택가격지수와 7월 신규주택 판매, 컨퍼런스보드 소비자기대지수가, 26일에는 7월 PCE 물가지수와 개인소비지출, 내구재수주가 발표된다. 27일에는 8월 금융통화위원회와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28일에는 8월 산업생산지수와 공정거래위원회 관련 일정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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