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알테오젠, 목표가 54만원 상향...'노바티스' 4.4조 기술이전 - 신한
  • 이연우 기자
  • 등록 2026-09-03 08:53:3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이연우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알테오젠(196170)에 대해 노바티스와의 대규모 기술이전으로 ALT-B4 플랫폼의 적용 범위가 항체-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접합체(AOC) 유전자 치료제로 확대됐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8만원에서 5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알테오젠의 지난 종가는 29만8500원이다.


엄민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알테오젠이 노바티스와 ALT-B4 피하주사 플랫폼 사용에 32억2300만달러, 약 4조4165억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며 "MSD와의 지난 2020년 4조7000억원 규모 계약 이후 알테오젠의 역대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알테오젠 매출액 비중 [자료=버핏연구소]

엄 연구원은 "노바티스가 항체를 이용해 핵산 치료물질을 특정 조직에 전달하는 AOC 치료제를 피하주사(SC) 제형으로 전환하기 위해 알테오젠과 계약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다른 글로벌 유전자 치료제 기업들에 SC 전환의 필수성을 각인할 계약"이라고 평가했다.


알테오젠은 이번 계약까지 공개 금액 기준 ALT-B4 누적 계약 규모가 15조9220억원으로 늘었고 글로벌 제약사 10곳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그는 "계약금은 비공개지만 10개 품목 개발이 확정될 경우 최종적으로 받을 수 있는 계약금은 최대 20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7월 키트루다 SC 전환율은 출시 10개월 만에 10.6%에 도달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알테오젠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535억원, 2888억원으로 추정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110.1%, 영업이익은 170.1% 증가하는 수준이다. 내년 매출액은 7558억원, 영업이익은 5579억원으로 예상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사업 가치 합산 방식(SOTP)에서 노바티스 AOC 3개 품목의 환산가치를 2조7289억원, 후속 항체 및 AOC 7개 품목의 가치를 4조40억원으로 산정했다. 엄 연구원은 "전세계 최초 항체-약물 접합체 (ADC) SC 개발에 이어 AOC 유전자 치료제 SC도 개척했다"며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했다.


알테오젠은 ALT-B4 피하주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이전 사업을 전개하고 피부시술·통증 완화 제품 테르가제 등을 판매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이다.


알테오젠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버핏연구소]

dldusdn836@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