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KT, 악재 선반영·고배당 매력 부각…10월 저점 매수 전략 유효 - 하나
  • 손민정 기자
  • 기사등록 2026-09-30 08:24:42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하루에도 수십개씩 쏟아지는 증권사 리포트. 이 가운데 버핏연구소가 그간의 애널리스트 적중도, 객관성, 정보 가치 등을 종합 선별해 투자자에게 유익한 리포트를 소개합니다. [편집자주]

[버핏연구소=손민정 기자] 하나증권이 30일 KT(030200)에 대해 "3분기 실적 및 배당 발표를 기점으로 그간의 악재가 주가에 모두 선반영될 것으로 보이며, 가격 메리트와 4.6%에 달하는 기대배당수익률을 기반으로 한 중장기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6000원을 유지했다. KT의 전일종가가 5만2900원이다.


KT 매출액 비중. [자료=KT 반기보고서]

김홍식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KT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 및 본사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가 예상되며, 배당은 전분기 및 전년동기와 동일한 주당 600원이 예상된다"며 "그러나 3분기 실적 발표를 끝으로 실적과 주주환원 정체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주가에 완전히 반영된 것으로 인식될 공산이 크다"고 분석했다.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2027년 국내 5G 요금제 개편 이슈와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및 서비스 매출액 성장 기대감이 높아질 것"이라며 "특히 AI 결합 요금제 출시를 통해 고가 요금제 가입자를 적극 유치하고 있고, 5G SA 도입 및 신규 주파수 할당 논의가 전개되면서 통신 본업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연말 이후 시중 금리가 하락 전환할 경우 4.6% 수준의 기대배당수익률이 다시 강력한 투자 포인트로 부각될 것"이라며 "10월 국내 주식 시장이 대형 상승장을 시현하지 못한다면 교체 매매보다는 5만원 초중반대 가격대에서 중장기 보유 전략을 취하며 배당을 받는 것이 유리하다"고 진단했다.


끝으로 그는 "10월 하순 이후에는 실적 감소와 배당 정체에 대한 우려가 더 이상 주가 하락 악재로 작동하지 않을 것"이라며 "특별한 호재는 없으나 2027년 이후 ARPU 및 서비스 매출액 성장 기대감을 감안할 때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평가했다.


KT는 무선통신(5G/LTE), 유선통신(초고속인터넷, IPTV), 기업 IT 솔루션 및 AI 서비스를 영위하는 국내 대표 종합 통신 사업자다. AI 결합 요금제 등 고가 요금제 가입자 기반을 확대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바탕으로 분기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KT 최근 분기별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추이. [자료=버핏연구소]

sounds06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LS, 전력 인프라 수요로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송전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 유효 - SK SK증권은 LS(006260)에 대해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LS ELECTRIC 주가 하락분을 반영해 목표주가는 기존 63만원에서 54만원으로 하향했다. LS의 전일 종가는 32만1500원이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LS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
  2.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HBM 점유율 40% 정조준...'HBM4' '파운드리 흑전' 가시화 - KB KB증권은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HBM4 본격 양산에 따른 고부가 메모리 비중 확대와 선단 파운드리 공정의 수율 안정화로 실적과 시장 지배력이 동시에 레벨업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7만4000원이다.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메모리 반도체의 일종) 시장 점유율 33%를 기록한 삼성전자는 오.
  3. [버핏 리포트] 기아, 목표가 상승 유지...업종 내 우위에 있는 안정감 - 대신 대신증권은 기아(000270)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5만5000원을 유지했다. 기아의 지난 종가는 12만7000원이다.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판매·실적·밸류에이션·배당을 감안할 때 업종 내 하방 부담이 제한적인 방어주"라며 "2026년 총주주환원율(TSR) 35%+ 가이던스 및 배당 중심의 주주환원 기조가 지속되고 있다"...
  4. [원자재] BHP 호주 철광석 광산 파업 기로, 연 8000만톤 흔들린다 메이저 철광석 생산업체 BHP의 호주 주요 광산에서 파업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수개월간 이어진 노사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노조가 쟁의행위 투표에 나서기로 했기 때문이다. 해당 광산은 연간 8000만톤 규모의 철광석을 생산하는 곳이어서 공급 차질 우려가 제기된다.서호주 필바라(Pilbara) 지역의 마이닝 에어리어 C(Mining Area C)와 사...
  5. [장마감] 코스피 1.76%↓(6909.91), 코스닥 1.95%↓(820.64) 11일 코스피는 전일비 124.01포인트(1.76%) 하락한 6909.91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177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4360억원, 1조6476억원 순매도했다.코스닥은 전일비 16.28포인트(1.95%) 하락한 820.64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5693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73억원, 2266억원 순매도했다.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