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6년 12월] 잠정실적 발표현황(~1/19)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01-20 10:30:2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2016년-12월-잠정-실적-1.19

잠정실적을 공시한 기업이 점차 많아지기 시작했다.

19일 잠정실적을 공시한 종목은 한화손해보험, 넥센타이어, 영진약품, 고려개발, 오리콤, KT&G, 한일네트웍스, 프리엠스, 스카이라이프, 지스마트글로벌 등 10종목이다.

이 가운데 KT&G가 시장 컨센서스(매출 4조4,150억원, 영업이익 1조4,781억원, 순이익 1조560억원) 대비 16.59% 상회한 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1조4,701억원으로 전년대비 7.6% 증가했고,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5,033억원, 당기순이익 1조2,313억원으로 각각 8.0%, 18.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반면 비메모리반도체의 일종인 CMOS 이미지센서의 개발과 판매를 영위하는 지스마트글로벌은 컨센서스 대비 31.51% 하락한 실적을 공시했다.

그러나 지난해 지스마트글로벌의 실적은 2015년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지마스타클로벌은 지난해 매출액 903억원, 영업이익 19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91%, 145%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 2015년 17%에서 지난해 22%로 5%포인트 높아졌다.

 

이기성 지스마트글로벌 대표는 『지난해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양호한 실적을 올렸다』며 『올해도 상반기까지 이미 확정된 공급계약을 고려하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주식투자, 왜 철학의 문제인가? 투자철학이라는 개념주식투자가 철학의 문제라고 말을 하면 사람들은 다소 의아해할 것이다. 인간과 세계에 대한 근본 원리와 삶의 본질을 연구하는 학문을 의미하는 철학이라는 말을 주식투자를 이야기하는 데 사용하기에는 너무 거창해 보인다. 그러나 철학을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인생관, 세계관, 신조 등을 의미하는 말로 새길 때는 ..
  2. 서희건설,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 서희건설(대표이사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 서희건설은 1월 건설주 고ROE+저PER+저PBR 1위를 차지했으며, 세보엠이씨(011560), 대우건설(047040), 금화피에스시(036190)가 뒤를 이었다.서희건설은 지난 3분기 매출액 3414억원, 영업이익 5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6.52% ..
  3. [버핏 리포트] DL이앤씨, 4Q 양호한 실적 전망...착공은 기대 이하 추정 -하나 하나증권이 DL이앤씨(375500)에 대해 순현금흐름이 1조원 이상으로 재무상태가 매우 양호하며, 내년 어려운 업황 속에서도 무탈할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지만, 분양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이 보수적인 점에서 봤을 때 내년 바닥 이후 턴어라운드 시점에서 반등할 수 있는지 여부는 미지수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9000원을 유지..
  4. 휴네시온,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4.4배 휴네시온(대표이사 정동섭. 290270)이 12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휴네시온은 12월 소프트웨어주 PER 4.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중(039310)(4.52), 지란지교시큐리티(208350)(6.38), 시큐브(131090)(7.52)가 뒤를 이었다.휴네시온은 지난 3분기 매출액 65억원, 영업손실 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41...
  5. [버핏 리포트]두산, 미국 빅테크들의 주문형 반도체 내재화로 수혜 가능성↑-대신 대신증권이 13일 두산(000150)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 불확실성 해소, 자사주 일부 소각, 미국 빅테크들의 ASIC(주문형 반도체) 내재화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만원으로 상향했다. 두산의 전일 종가는 24만3000원이다.김수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이 2024년 4분기 매출액 5조8300억원,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