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프로듀스101 시즌2」 4월 첫방송...엔터株 기대감에 주가 상승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03-28 16:50:5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프로듀스101 시즌2

남자 아이돌 육성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 방영을 앞두고 엔터테인먼트 관련주들이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다. 시즌1 출연 여자 아이돌 소속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기 때문에 결과에 따라 관련주들의 주가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전망이다.

28일 판타지오는 전일대비 19.40% 오른 1,385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큐브엔터도 8.47% 오르며 매수세가 이어졌다. 에프엔씨엔터(1.71%), YG PLUS(1.53%) 등도 주가가 상승한 채 마감했다. 이날 엔터테인먼트 관련주의 주가 상승에는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한 증권사 리포트에 영향때문으로 풀이된다.

하나금융투자의 이기훈 애널리스트는 국내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대해 「프로듀스 101 시즌 2」이 시작되면 센터의 소속사를 주목하라고 분석했다.

그는 『엠넷에서 오는 4월 7일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첫 방송이 시작된다』며 『여자 연습생 101명이 나왔던 시즌1과는 달리 남자가 101명이 나와 관심도가 떨어질 수 있지만, 시즌 1에서 배출한 그룹 I.O.I(아이오아이)의 성공적인 활동이 미쳤던 아이돌 산업과 주가 측면에의 영향력을 감안할 때 관심을 보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초 시즌1 당시 방영일-종영일 기준으로 프로그램 우승자 전소미의 소속사 JYP가 20% 상승하고, 3위와 8위를 배출한 판타지오의 경우 66% 주가가 뛰는 등 프로그램의 긍정적 효과가 컸다』며 『주요 상장사의 연습생으로는 YG PLUS(종목홈)(4명), 로엔(종목홈)·큐브(2명), 에프엔씨엔터(종목홈)테인먼트·팬엔터·판타지오·키위미디어그룹(종목홈)에서 각 1명씩 출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현대모비스, SDV 전환 순항…기술·수익성·글로벌 고객 확대 전략 제시 -NH NH투자증권이 28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소프트웨어기반차량(SDV)으로의 전환 계획이 잘 진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현대모비스의 전일종가는 30만2500원이다.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가 지난 27일 개최한 CID(CEO Investor Day)를 통해 현대모비스의 현재와 미래, 부문별 전략 방향, .
  2. [버핏 리포트]원익머트리얼즈, 2Q 예상比 부진… 3Q 메모리 소재 투자 개선 기대 – IBK IBK투자증권이 27일 원익머트리얼즈(104830)에 대해 2분기는 물량 축소, 환율 영향,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3분기부터 메모리 소재 업종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원익머트리얼즈의 전일 종가는 2만3500원이다.김형태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
  3. [버핏 리포트]LG유플러스, 주주환원•실적개선 이미 주가 반영...추격 매수는 다음에 -하나 하나증권이 27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LG유플러스의 전일종가는 1만522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높은 이익 성장, 주주환원 증대 및 낮은 수준의 주가를 고려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설...
  4. 바이오노트,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 4.71배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 377740)가 8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오노트가 8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4.7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바텍(043150)(6.26), 피제이전자(006140)(9.23), 세운메디칼(100700)(11.08)가 뒤를 이었다.바이오노트는 지난 2분기 매출액 324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하며 ...
  5. [시황] 미국증시,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힘입어 반등 미국은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했다. 투자심리가 트럼프 연준 흔들기로 위축됐지만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다시 회복됐다.유럽은 프랑스 정치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프랑스 정부에 해산 위기가 몰리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시에 압박을 가했다.중국은 소비섹터 강세에도 혼조 마감했다. 소비 섹터 강세에 상해종합지수가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