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삼성전자, 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1위 탈환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7-04-12 15:03:07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진구 연구원]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을 제치고 1위를 재탈환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올해 기대작인 「갤럭시S8」가 없는 상황에서 중저가 모델 판매에 주력하며, 애플을 10% 가까이 제쳤다.

12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6.1%를 차지하며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갤럭시노트7 단종의 영향으로 4분기 점유율 18.5%로 5년 만에 애플에 분기별 시장 점유율 1위를 내준 바 있다. 반면 애플은 지난해 4분기 20.3%에서 올해 1분기 16.9%로 추락하며 3% 넘는 점유율을 잃었다.

올해 1분기 전체 스마트폰 생산량은 전분기대비 23% 감소한 3억700만대로 집계됐다. 중국 브랜드 스마트폰 생산량이 감소한 영향이 컸기 때문이다.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트렌드포스는 『갤럭시노트7 단종으로 소비자 신뢰가 회복되지 않으면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품군의 판매 실적도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며 『그러나 삼성전자는 경제적인 가격에 성능이 좋은 갤럭시J 시리즈 판매에 주력한 결과 전체 스마트폰 생산량을 늘릴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트렌드포스는 2·4분기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총 출하량은 지난해에 비해 5% 증가할 것으로 분석됐다. 또 「갤럭시S8」의 판매량에 대해서는 『3분기 출시될 것으로 보이는 아이폰 10주년 신제품에 대한 대기 수요 탓에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2위 애플의 경우 1·4분기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36%, 전년 동기 대비 41% 감소했다. 트렌드포스는 2·4분기에 아이폰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17%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애플은 3·4분기에 차기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어, 기존 제품의 판매량이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1분기에 6위를 기록한 LG전자는 점유율 4.6%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40% 감소했다. 2·4분기에는 G6 판매에 따른 출하량 증가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SK텔레콤, 다소 부진하지만 매출 상승 가능성 높다...저평가 상태 - 하나 하나증권은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기대배당수익률, 부담 없는PER(주가수익비율), PBR(주가순자산비율)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 14만원을 제시했다. SK텔레콤의 전일 종가는 9만320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SKT의 연결영업이익은 5376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나 전년동기대비 연결 영업이...
  2. [52주 최저가] 마키나락스, 전일비 30.00% ↓... 현재가 5만4600원 22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마키나락스(477850)가 전일비 ▼2만3400원(-30.00%) 내린 5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마키나락스는 산업 특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제조·플랜트 등 산업 현장의 데이터 분석과 운영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규 상장 이후 수급 변동성이 확대되며 주가가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이.
  3. [버핏 리포트] HD현대중공업, 모든 사업 호조… EB 교환 물량 매도가 단기 하방 압력 주도 – 유안타 유안타증권은 8일 HD현대중공업(329180)에 대해 모든 사업이 호조를 보이는 상황에서 지난달 발행된 교환사채(EB)의 교환 물량 매도가 주가에 단기 하방 압력을 줄 수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4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HD현대중공업의 전일 종가는 69만3000원이다.김용민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
  4. [신규 상장 종목] 보원케미칼, 전일비 4.55% ↑... 현재가 4025원 22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보원케미칼(0010F0)이 전일비 ▲175원(4.55%) 오른 4025원에 거래 중이다.보원케미칼은 화학 소재를 기반으로 산업용 원료 및 관련 제품을 생산·공급하는 기업이다. 원재료 가격과 수요 산업 경기 흐름에 따라 실적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인벤테라(0007J0, 1만5760원, ▲40, 0.25%), 리센스메디컬(394420, 2.
  5. [버핏 리포트] 삼성전기, 패키지 사업부 보유로 경쟁력 부각...목표주가 '상향' - NH NH투자증권이 15일 삼성전기(009150)에 대해 "MLCC와 기판을 모두 보유한 삼성전기의 차별적 경쟁력이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50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성전기의 전일종가는 102만4000원이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유통업체 대상으로 일부 MLCC 가격을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