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제주항공, 사드 악재에도 1분기 역대 최고 매출 기록
  • 김진구 기자
  • 등록 2017-04-26 15:09:36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진구 연구원]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보복 영향을 피해가며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외형 성장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호전되면서 저비용항공사(LCC)의 성장세가 이어가고 있다.

26일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매출액 2,402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8.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7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4.6% 늘었고, 순이익도 41.1% 증가한 170억원으로 집계됐다.

제주항공의 매출은 분기 기준 역대 최고 매출이며,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2011년 이후 7년 연속 흑자를 기록 중이며, 분기로는 2014년 3·4분기이후 11분기 연속 흑자행진이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유가와 환율 상승, 사드 정국으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 등 대외리스크에도 매출원가율이 크게 개선됐다』며 설명했다.

또 여객수요 증가에 대비해 경쟁사보다 공격적으로 기단을 확대한 것이 실적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제주항공은 현재 29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 3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적 LCC 가운데 처음으로 올해 탑승객수 1,000만명 돌파를 목표로 잡고 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두산에너빌리티, 글로벌 전력 공급 부족 속 원전·SMR 수주 본격화 – NH NH투자증권은 19일 두산에너빌리티(034020)에 대해 글로벌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한 공급 부족 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원전과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 전 부문에서 신규 수주가 본격적으로 누적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0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전일 종가는 7만4500원이다.이민재 NH투자증권 ...
  2. [버핏 리포트] GS리테일, 4Q 실적 안정적 성장세...편의점 비수익 점포 개편 - IBK IBK투자증권은 19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편의점 사업부의 수익성 개선과 슈퍼마켓 사업부의 성장에 힘입어 4분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GS리테일의 전일 종가는 2만1850원이다.남성현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GS리테일의 4분...
  3. 우성, 식품주 저PER 1위... 2배 우성(대표이사 한재규. 006980)이 12월 식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성이 12월 식품주 PER 2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동원수산(030720)(3.91), 케이씨피드(025880)(5.5), 엠에스씨(009780)(5.97)가 뒤를 이었다.우성은 3분기 매출액 1623원, 영업이익 5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6.4%, 영업이익은 171.4% 증가했다(K-IFRS 연결)...
  4. [버핏 리포트] 스튜디오드래곤, 트리거만 있다면 점프할 주가...IP 비즈니스 입지 확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이 19일 스튜디오드래곤(253450)에 대해 매출 확장의 작은 실마리만 있어도 주가가 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전일종가는 4만500원이다. 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비싸진 제작비로 인해 작품을 만들지 못한 것을 그간 미디어 불황의 원인으로 짚었다. 그..
  5. [버핏 리포트]유한양행, 제도적 제약 해소‧생산시설 증가 – 교보 교보증권은 19일 유한양행(000100)에 대해 제도적인 제약들의 해소와 생산시설 증가로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유한양행의 전일 종가는 11만5300원이다.정희령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제조 시설 이슈로 CRL(보완요구서한) 수령 후 1년만인 지난 18일 아미반타맙 피하제형(SC)의 FDA 승인허가가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