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두올산업·텔레필드 신규 매수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7-06-12 12:25:1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이 최근 6개월 동안(2016.12.12-2017.6.12) 10개 종목에 대한 지분 변동을 공시했다. 그 가운데 두올산업과 텔레필드의 주식 비중을 5% 넘겼다.

12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두올산업과 텔레필드의 주식 비중이 각각 5.41%, 5.16%로 신규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또 코아로직, 오킨스전자, 세종텔레콤, 중앙오션 등 4개 종목도 지분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코디엠, 파인텍, 형지I&C, SGA솔루션즈 등 4개 종목의 지분을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 보유 종목(6개월)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지난달 31일 두올산업의 주식 73만7,100주를 보유하며 비중이 5.41%로 집계됐다.

두올산업은 1993년 설립이래 자동차용 카펫 사업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동진이공, 무등기업, 한민내장, 두올물산 등과 경쟁하고 있으며, 두올산업과 동연내장, 동진이공이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두올산업의 본사가 밀양에 위치하며, 홍준표 관련주로 엮인 바 있다. 여기에 밀양 신공항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했었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종료되면서 두올산업의 주가도 제자리를 찾았다.

골든브릿지자산운용은 지난 4월 27일 광전송장비 업체 텔레필드의 주식 5.16%를 보유하며 신규 매수했다. 

텔레필드는 광전송장비를 연구개발 및 제조, 판매하고 있으며, 그 영역 중에서 다양한 신호와 접속을 해야 하는 접속망과 기술의 연계성이 높고 상대적 고수익 사업인 백본망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KT에 신규 DCS 및 차량 단말장치 공급 등 경쟁력 있는 신제품 출시와 기존 주력 제품인 MSPP의 안정적 매출에 힘입어 업계 내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현대모비스, SDV 전환 순항…기술·수익성·글로벌 고객 확대 전략 제시 -NH NH투자증권이 28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소프트웨어기반차량(SDV)으로의 전환 계획이 잘 진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현대모비스의 전일종가는 30만2500원이다.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가 지난 27일 개최한 CID(CEO Investor Day)를 통해 현대모비스의 현재와 미래, 부문별 전략 방향, .
  2. [버핏 리포트]원익머트리얼즈, 2Q 예상比 부진… 3Q 메모리 소재 투자 개선 기대 – IBK IBK투자증권이 27일 원익머트리얼즈(104830)에 대해 2분기는 물량 축소, 환율 영향,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3분기부터 메모리 소재 업종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원익머트리얼즈의 전일 종가는 2만3500원이다.김형태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
  3. [버핏 리포트]LG유플러스, 주주환원•실적개선 이미 주가 반영...추격 매수는 다음에 -하나 하나증권이 27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LG유플러스의 전일종가는 1만522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높은 이익 성장, 주주환원 증대 및 낮은 수준의 주가를 고려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설...
  4. 바이오노트,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 4.71배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 377740)가 8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오노트가 8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4.7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바텍(043150)(6.26), 피제이전자(006140)(9.23), 세운메디칼(100700)(11.08)가 뒤를 이었다.바이오노트는 지난 2분기 매출액 324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하며 ...
  5. [시황] 미국증시,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힘입어 반등 미국은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했다. 투자심리가 트럼프 연준 흔들기로 위축됐지만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다시 회복됐다.유럽은 프랑스 정치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프랑스 정부에 해산 위기가 몰리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시에 압박을 가했다.중국은 소비섹터 강세에도 혼조 마감했다. 소비 섹터 강세에 상해종합지수가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