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일 베스트 리포트] JB금융(175339), 하나금융투자
  • 정윤주 기자
  • 등록 2017-11-21 11:48:0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20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하나금융투자 한정태 애널리스트의 ‘자본비율 부담에서 벗어나 실적이 보인다’이다.

한정태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JB금융(175339) 목표 주가 93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1일 오전 11시 46분 현재 주가는 5830원이다.

JB금융은 금융지주회사로 자회사 등에 대하여 경영관리업무와 이에 부수하는 자금지원, 자회사에 대한 출자 및 자금지원을 위한 자금조달 업무 등을 영위한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

- 분기별 순이익 실적의 두드러진 성장. 이는 높은 대출증가율로 인한 이자이익에 기인했다고 볼 수 있음. 이는 지역연고를 떠나서 집단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 주력하고 있기 때문.

- NIM도 2016년 4분기를 저점으로 꾸준히 성장 중. 지난 3분기까지 누적으로 보면 이자 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 비용에서도 안정적인 모습. 2018년 분기별 순이익 은 600억원대로 올라올 것으로 전망.

- 일회성을 제외한 경상적인 수준에서 보면 이익성장이 가장 좋은 편. 2016년 24.4% 성장, 2017년엔 26.8%의 순이익 성장이 가능할 전망.

- 2018년에도 두 자리 수의 이익 성장률 기대. 이는 대출자산 증가효과와 판관비 효율성 개선, 대손율 안정 및 인수한 자회사들의 분발에 기인.

- 하지만 여전한 주가소외. 은행 평균 PBR은 18년 기준으로 0.58배 수준, JB금융은 0.38배. 우려하는 보통주자본비율이 8.58%로 올라왔고, 이러한 추세라면 2017년 말에는 9.0% 내외는 가능할 전망. 고위험가중치 자산을 줄이고, 이익 통해 안전한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수정하고 있기 때문.

 실적전망

[출처: 하나금융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현대모비스, SDV 전환 순항…기술·수익성·글로벌 고객 확대 전략 제시 -NH NH투자증권이 28일 현대모비스(012330)에 대해 소프트웨어기반차량(SDV)으로의 전환 계획이 잘 진행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9만원을 '유지'했다. 현대모비스의 전일종가는 30만2500원이다. 하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모비스가 지난 27일 개최한 CID(CEO Investor Day)를 통해 현대모비스의 현재와 미래, 부문별 전략 방향, .
  2. [버핏 리포트]원익머트리얼즈, 2Q 예상比 부진… 3Q 메모리 소재 투자 개선 기대 – IBK IBK투자증권이 27일 원익머트리얼즈(104830)에 대해 2분기는 물량 축소, 환율 영향,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예상보다 부진했지만 3분기부터 메모리 소재 업종 투자심리가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했다. 원익머트리얼즈의 전일 종가는 2만3500원이다.김형태 IBK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2분기 .
  3. [버핏 리포트]LG유플러스, 주주환원•실적개선 이미 주가 반영...추격 매수는 다음에 -하나 하나증권이 27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과 주가순자산비율(PBR)이 여전히 낮은 수준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다. LG유플러스의 전일종가는 1만5220원이다.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올해 높은 이익 성장, 주주환원 증대 및 낮은 수준의 주가를 고려해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설...
  4. 바이오노트,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 4.71배 바이오노트(대표이사 조병기. 377740)가 8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이오노트가 8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4.7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바텍(043150)(6.26), 피제이전자(006140)(9.23), 세운메디칼(100700)(11.08)가 뒤를 이었다.바이오노트는 지난 2분기 매출액 324억원, 영업이익 63억원을 기록하며 ...
  5. [시황] 미국증시,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 힘입어 반등 미국은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했다. 투자심리가 트럼프 연준 흔들기로 위축됐지만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다시 회복됐다.유럽은 프랑스 정치 불확실성에 하락했다. 프랑스 정부에 해산 위기가 몰리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증시에 압박을 가했다.중국은 소비섹터 강세에도 혼조 마감했다. 소비 섹터 강세에 상해종합지수가 장..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