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1Q 영업이익률 증가율 1위 화장품주는 코스맥스. 비결은?
  • 박정호 기자
  • 등록 2019-03-29 09:3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화장품주 가운데 1분기 영업이익률 증가율 1위는 코스맥스(19282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코스맥스의 1분기 영업이익률은 4.59%로 전년비 27.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맥스의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157억원 전년동기는 104억원이다. 

화장품 관련주의 분기별 영업이익률

이어 한국콜마(161890)(18.22%), 한국콜마홀딩스(024720)(16.28), 콜마비앤에이치(200130)(12.39%), SK바이오랜드(052260)(7.96%), LG생활건강(051900)(2.28%), 네오팜(092730)(-0.20%), 아모레퍼시픽(090430)(-9.10%), 아모레G(002790)(-10.41%), 잇츠한불(226320)(-20.02%) 순이다.

코스맥스 분기별 영업이익률

코스맥스의 올해 영업이익은 786억원으로 전년대비 50.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화장품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코스맥스, 1Q 한국 및 중국ODM 수요 견실

코스맥스의 1분기 실적은 한국 및 중국 ODM(주문자개발방식)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맥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3% 증가한 3328억원, 영업이익은 49.4% 증가한 1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 홈쇼핑향(向), 헬스앤뷰티, PB(자체브랜드) 브랜드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 수출부문은 상해와 광저우 지역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상해법인은 새로운 브랜드 런칭, 기존 고객사의 신규 품목 런칭 등으로 올해 20% 중반 수준의 매출액 성장이 전망된다.

코스맥스가 생산하는 화장품

코스맥스의 ODM 화장품. [사진=코스맥스 홈페이지]

코스맥스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2597억원, 523억원, 211억원으로 전년비 18.71%, 50.29%, 117.06%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3288억원, 101억원으로 전년비 46.79%, 57.81% 증가했다.

코스맥스의 최근 실적

코스맥스의 매출 변동 요인은 한국 법인을 비롯한 전 법인이 성장했기 때문이다. 또한, 이익 변동 요인은 중국 법인의 이익성장과 미국사업에서의 일시적 비용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코스맥스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코스맥스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192820,코스맥스]

#종목[161890,한국콜마]

#종목[024720,한국콜마홀딩스]

#종목[200130,콜마비앤에이치]

#종목[052260,SK바이오랜드]

#종목[051900,LG생활건강]

#종목[092730,네오팜]

#종목[090430,아모레퍼시픽]

#종목[002790,아모레G]

#종목[226320,잇츠한불]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