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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년 연속 영업이익 증가율 1위 IT서비스주는 웹케시. 비결은?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4-30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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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IT 서비스주 가운데 최근 2년 연속 영업이익 증가율 1위는 웹케시(05358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웹케시의 최근 2년 영업이익 연평균증가율(CAGR)은 29.84%이다.

소프트웨어 관련주의 연간 영업이익

이어 더존비즈온(012510)(18.59%), 다우데이타(032190)(16.99%), 텔코웨어(078000)(14.21%), 윈스(136540)(13.24%), 안랩(053800)(7.91%) 순이다.

웹케시 연간 영업이익 (억원)

올해 영업이익은 94억원으로 전년비 59.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향후에도 꾸준한 증가세가 기대된다.

웹케시는 기업간 거래(B2B) 핀테크 서비스 및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를 주력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력 상품으로는 공공기관 및 대기업 대상의 '인하우스뱅크', 중견 기업 대상의 '브랜치', 중소기업 대상의 '경리나라'가 있다.

◆웹케시, 국내 B2B 핀테크 사업 성장으로 실적 매년 성장

웹케시는 주요 은행 22개, 증권사 24개, 카드사 18개, 보험사 40개 등 금융기관과 연결하여 기업 금융 업무 대부분 처리가 가능한 B2B핀테크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중소기업용 경리나라는 2017년 말 리뉴얼 이후 신규고객이 분기별로 2000여개사씩 증가하고 있다.

웹케시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780억원, 59억원, 55억원으로 전년비 0.78%, 55.26%, 52.78% 증가했다.

웹케시 최근 실적

웹케시는 지난해 수익성이 높은 B2B핀테크 상품은 매출이 증가했고 수익성이 낮은 시스템개발(SI) 사업은 매출이 감소하는 등 매출구조 변동으로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향후 금융연계 B2B 핀테크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또 경리나라의 신규 고객 증가, 일본, 베트남 등으로의 해외시장 진출로 매출 성장이 전망된다.

경리나라 전속 모델 하석진

웹케시의 경리나라 전속 모델 하석진.  [사진=웹케시 홈페이지]

지난해 12월 핀테크를 지원하는 규제완화 특례법안인 ‘금융혁신지원 특별법’이 제정됐다. 향후 기업용 금융연계 핀테크 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가지고 있는 웹케시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웹케시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웹케시의 최근 3개월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53580,웹케시]

#종목[012510,더존비즈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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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078000,텔코웨어]

#종목[136540,윈스]

#종목[053800,안랩]

ihs_buffet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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