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Q 예상 순이익 증가율 1위 헬스케어주는 오스템임플란트. 왜?
  • 신현숙 기자
  • 등록 2019-05-13 14:00:0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한경탐사봇] 한국 주식 시장의 헬스케어주 가운데 올해 2분기 순이익 증가율 1위는 오스템임플란트(048260)로 조사됐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2분기 주당순이익(EPS)은 518원으로 전년비 71.5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디오(039840)(29.46%), 바텍(043150)(27.71%), 제이브이엠(054950)(24.94%), 클래시스(214150)(19.35%) 등의 순이었다.

헬스케어 관련주의 분기별 EPS

EPS(Earnings Per Share)란 주당순이익으로, 당기순이익을 발행주식수로 나눈 값이다. 1주당 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지를 보여준다. 기업이 1년간 거둔 이익에 대한 주주의 몫을 의미하며 EPS가 꾸준히 증가했다는 것은 그 기업의 경영 실적이 양호하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오스템임플란트 분기별 EPS (원)

올해 EPS는 1998원으로 전년비 1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용 임플란트 및 치과용 소프트웨어에 대해 제조, 판매를 영위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  올해 덴탈 부문 실적UP

오스템임플란트는 올해 디지털 덴티스트리(Digital Dentistry) 플랫폼의 풀 라인업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치과 분야의 점진적인 디지털 시장 확대에 따른 포트폴리오 확대 전략이 긍정적이다. 향후에도 내수, 수출 부문의 안정적 성장이 기대된다.

영상진단장비

오스템임플란트의 영상진단장비.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치과용 제품 시장의 글로벌 1위는 스위스의 스트라우만(Straumann)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아시아 시장에서 2006년부터 스트라우만보다 1.1~2.5배 이상의 많은 매출액을 기록해 왔다. 올해에도 아시아지역에서 11.9%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 아시아 시장을 비롯한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한 견조한 외형성장은 올해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오스템임플란트 최근 실적

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5163억원, 403억원, 227억원으로 전년비 12.21%, 30%, 260.3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289억원, 126억원, 92억원으로 전년비 18.8%, 82.61%, 130% 증가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분기 수출규모가 가장 큰 중국(북경, 광동)과 미국향 수출이 전년비 각각 51%, 86% 급증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호실적 기록으로 지난 9일 장 중에 신고가(6만1000원)를 기록하기도 했다.

오스템임플란트 최근 1년 주가 추이

오스템임플란트의 최근 1년 주가 추이. [사진=네이버 증권]

[이 기사는 한경닷컴과 버핏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탐사봇 알고리즘」에 기반해 작성됐습니다. 기사 관련 문의 (02) 6071-1112]

#기사분류[0104,종목분석]

#종목[048260,오스템임플란트]

#종목[039840,디오]

#종목[043150,바텍]

#종목[054950,제이브이엠]

#종목[214150,클래시스]

#종목[099190,아이센스]

#종목[145720,덴티움]

#종목[228850,레이언스]

#종목[119610,인터로조]

#종목[100120,뷰웍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환율] 엔-달러 152.5000엔 … 0.89%↑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 환율은 152.5000엔(으)로, 전일비 0.89% 상승세를 보였다.[출...
  2. [환율] 위안-달러 7.1227위안 … 0.02%↑ [버핏연구소] 09일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위안/달러 환율은 7.1227위안(으)로, 전일비 0.02% 상승세를 보였다.[...
  3. [버핏 리포트] HD현대일렉트릭, 북미·유럽 수주 급증으로 사상 최대 실적 갱신 – LS LS증권은 24일 HD현대일렉트릭(267260)에 대해 북미시장의 대호조와 유럽시장의 대약진으로 3분기 실적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0만원에서 97만원으로 21% 상향했다. HD현대일렉트릭의 전일 종가는 74만6000원이다.성종화 LS증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954억원으로 전...
  4. [버핏 리포트] 삼성전자, D램 가격 상승 최대 수혜 ...파운드리도 긍정적 전망 – KB KB증권은 24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컨벤셔널 D램(동적 랜덤 접근 메모리) 수요 급증에 따른 가격 상승 장기화의 최대 수혜가 예상되며, 테슬라 등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도 중장기 턴어라운드 계기를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삼성전자의 전일 종가는 9만6500원이다.김동원 K...
  5. 디모아,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 3.21배 디모아(대표이사 이혁수. 016670)가 10월 소프트웨어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디모아가 10월 소프트웨어주 PER 3.21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아이퀘스트(262840)(6.17), 영림원소프트랩(060850)(7.6), 휴네시온(290270)(8.33)가 뒤를 이었다.디모아는 지난 2분기 매출액 60억원,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69% 증...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