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버핏 리포트] KB금융, ESG 고도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 한국투자
  • 이승윤 기자
  • 등록 2020-09-29 10:33:30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 연구소=이승윤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8일 KB금융(105560)에 대해 장기적으로는 효과적인 투융자 및 조달비용이 감축되고 수급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와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29일 오전 10시 30분 KB금융의 주가는 3만7900원이다.

한국투자증권의 백두산 애널리스트는 “KB금융이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고 국내외 석탄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된 신규 프로젝트 파이낸싱 및 채권인수 사업 참여를 전면 중단할 예정”이라며 “기존 ‘그린웨이(Green Way) 2030’ 전략에 따라 ESG 상품 및 투자, 대출을 50조원까지 확대할 계획이었고 이번 선언은 ESG 중 상대적으로 약한 요소인 환경 관련 이슈를 선점했다 점에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ESG 전략을 통해 코로나19 및 이에 대응한 재정정책이 촉발한 신산업 금융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이 가능하다”며 “블랙록(Blackrock)은 올해 초 서신에서 ESG를 투자 포트폴리오의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겠다고 했으며 작년 말 9000억달러인 글로벌 ESG 펀드 규모가 2028년 20조달러에 달할 전망이라고 언급했다”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연기금 및 패시브 자금 위주로 늘어나는 ESG 투자 수요를 감안할 때 원활한 자금조달 및 발행비용 절감으로 효과적으로 투융자 사업을 전개할 수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주식투자 자금흐름상 KB금융 주가에도 프리미엄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서 “투융자 사업 전개 시 ESG채권을 활용하는게 가능한데 초기에는 ESG채권 발행 제반비용 이 조달비용 감소폭과 비슷해 큰 효익이 없지만 관련 시장이 커질수록 조달비용 절감 효과 커질 것”이라며 “국내는 금융권 주도로 ESG 채권이 발행 중이고 그 중 4대 금융지주는 ESG 채권 잔액은 7조원이며 이 중 KB금융 관련 잔액은 3조원에 육박한다”고 설명했다.

KB금융은 KB금융그룹의 지주회사로 은행, 카드, 증권, 생명보험, 손해보험, 저축은행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한다.

KB금융.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KB금융. 최근 실적 [자료=네이버 증권]

lsy@buffettlab.co.kr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가총액 상위 종목] 원익IPS, 전일비 5.88% ↑... 현재가 16만3800원 2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원익IPS(240810)가 전일비 ▲9100원(5.88%) 오른 16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원익IPS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업황과 고객사 설비투자 확대 여부에 따라 실적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이오테크닉스(039030, 48만5000원, ▲8000, 1.68%), 삼성전기(009150, 199만30...
  2. [신규 상장 종목] 마키나락스, 전일비 11.99%.% ↓... 현재가 1만8400원 2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마키나락스(477850)가 전일비 ▲1970원(11.99%) 오른 1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마키나락스는 산업 특화 AI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제조·플랜트 등 산업 현장의 데이터 분석과 운영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산업 확산 기대감과 신규 상장 이후 수급 흐름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3. [이슈 체크] 복합유틸리티, 신규 원전 최대 4기 가능성…한국전력 장기 성장 기대 출처: 하나증권, 2026년 7월 10일정부의 대규모 산업 투자로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규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설비 확대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올해 발표가 예상됐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최종안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내용을 반영하면서 발표 시점이 늦.
  4.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ADR 나스닥 상장에 밸류 재평가 기대…“목표가 350만원” - 삼성 삼성증권이 25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미국 나스닥 ADR 상장을 통한 글로벌 투자 접근성 확대와 메모리 업종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0만원으로 제시했다. 전일 기준 현재주가 258만원 대비 상승여력은 35.7%다.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6월 24일 나스닥 상장을 위한 ..
  5. [버핏 리포트] KT&G, 3대 핵심 성장 산업·신성장동력 통해 견조한 주가 기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10일 KT&G(278470)에 대해 3대 핵심 성장 산업(전자담배, 글로벌, 건기식)과 니코틴 파우치 등 신성장동력이 견조한 주가를 만들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KT&G의 전일 종가는 17만6400원이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1조6630억원(+7.4%,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