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슈 체크] On-Device 출시 준비로 NAND 가격 상승 지속될 전망
  • 김호겸 기자
  • 등록 2024-07-03 07:58:0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김호겸 기자]

IBK투자증권 김운호. 2024년 7월 3일.


소비자들이 올해 하반기 AI 기능이 탑재된 신제품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은 재고 조정이 진행 중이다. 특히, 애플이 Open AI와의 협력을 발표함에 따라 애플 소비자들은 iPhone 16 시리즈에 대한 높은 기대를 가지게 되었다. 삼성은 중국과 스마트폰 OEM들의 기존 재고를 소진하기 위해 매우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또 AI 스마트폰이 올해 하반기에 출시된 이후에 기존의 재고를 소진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추측했다.


[출처 : pixabay]

스마트폰과 PC OEM들은 높은 재고와 판촉의 어려움으로 인해 높은 NAND 가격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부담이 있다. NAND 공급업체들은 고용량 eSSD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가격 인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지난달 512Gb TLC 가격은 전 분기 대비 7.5% 상승한 $3.42, 1Tb TLC는 전 분기 대비 2.5% 상승한 $6.69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UFS 512GB는 전 분기 대비 10.1% 상승한 $38.53, 1TB UFC는 전 분기 대비 8.9% 상승한 $67.52를 기록했다. OEM들이 다양한 AI 스마트폰과 AI PC 출시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TLC와 UFS 가격 상승세는 유지될 전망이다.


rlaghrua823@buffettlab.co.kr


[관심종목]

005930: 삼성전자, 000660: SK하이닉스, 036200: 유니셈, 036810: 에프에스티, 079370: 제우스

rlaghrua823@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서희건설, 건설주 저PER 1위... 2.16배 서희건설(회장 김팔수 김원철. 035890)이 2월 건설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희건설이 2월 건설주 PER 2.16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세보엠이씨(011560)(2.91), 금화피에스시(036190)(3.43), 한양이엔지(045100)(3.45)가 뒤를 이었다.서희건설은 지난 4분기 매출액 1319억원, 영업이익 63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대비 각각 14.19%, ...
  2. 제이에스코퍼레이션, 섬유,의류,신발,호화품주 저PER 1위... 1.4배 제이에스코퍼레이션(회장 홍재성. 194370)이 3월 섬유,의류,신발,호화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이 3월 섬유,의류,신발,호화품주 PER 1.4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영원무역홀딩스(009970)(3.77),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4.3), 신성통상(005390)(4.41)가 뒤를 이었다.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지난 4분기 매출...
  3. [버핏 리포트] 카카오, AI 관련 모멘텀 부재 한 번에 해결 목표주가↑-NH NH투자증권은 14일 카카오(035720)에 대해 Open AI와의 제휴를 통해 트래픽 증가 및 구독 모델 도입 가능성이 있고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5만3000원으로 상향했다. 카카오의 전일종가는 4만3150원이다.NH투자증권은 카카오의 4분기 매출액은 1조9570억원(+21.3% YoY), 영업손익...
  4. [버핏 리포트]셀트리온, 분기 지날수록 '매출총이익률' 개선 전망-한국투자 한국투자증권이 셀트리온(068270)에 대해 단기적으로 미국 정책 불확실성 속 미국에 의약품을 판매하는 기업에 투자 센티먼트가 약화됐지만 중장기적으로 의료비 지출 감소를 목표하는 미국 정부는 바이오시밀러 처방 확대 기조를 이어갈 수밖에 없는 상황에, 합병 기대 효과로 유럽 내 바이오시밀러 입찰 경쟁력이 강화되고 있고 성과가 매.
  5. [버핏 리포트] 이마트, 봄이 오고 있다...영업이익 반등 '신호탄' – NH NH투자증권은 14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할인점 매출이 회복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1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마트의 전일 종가는 8만3200원이다.주영훈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할인점 사업의 장기 매출 침체, 자회사들 손익 악화로 인한 연결 영업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