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가을 특집]②추석이 다가온다.. 어떤 종목 주목해야 할까?
  • 김승범 기자
  • 등록 2016-09-02 16:35:4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김승범 연구원]

추석

민족의 대명절 추석이 열흘 가까이 남으면서 추석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올 추석에는 주말까지 5일을 쉴 수 있고 연휴 전 주말부터 화요일까지 붙인다면 최대 9일간의 연휴가 가능하다.

전통적으로 음식료·택배·여행·레저주·유통·영화·방송·호텔 관련업종이 추석 수혜주로 분류돼 왔다. 이와 함께 이달 28일 시행되는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 관련된 업종의 주가 변화도 함께 언급되고 있다.

추석 선물세트를 생산하는 음식료주로는 CJ제일제당, 오뚜기, 농심, 오리온, 롯데제과, 크라운제과, 롯데칠성, 하이트진로, 롯데푸드, 빙그레, 매일유업, 동원산업 등이 나란히 수혜를 기대하고 있다. 담배업종 KT&G도 주목할만하다.

연휴 때 여가를 즐기는 가족단위의 소비층이 늘어남에 따라 영화와 방송컨텐츠 관련 종목에도 관심이 쏠린다. 업계 전문가들은 CJ E&M, NEW, CJ CGV, CJ E&M 등이 추석 명절 수혜 외에도 중국에서 영화를 제작·개봉하거나 상영관을 세우는 등 현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호재로 보고 있다.

여행 관련주도 눈여겨 볼 만하다. 올 추석 연휴는 수요일~금요일로, 주말까지 이어쓸 수 있는 데다 연휴 전인 월요일과 화요일에 연차까지 활용하면 더욱 늘어난다. 최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일본 지진 여파 등으로 여행주가 부진했지만 증권가는 이같은 악재가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다고 보고 있다. BNK투자증권은 여행주 중 하나투어에 대해 면세점 적자의 상당부분이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며 7월 성수기부터 중국인 관광객 증가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2016090101000063100001821

이밖에 한우보다 가격이 저렴한 돼지고기, 닭고기, 빵 등이 선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아 육가공회사인 팜스코와 하림, 식자재를 공급하는 업체 삼립식품 등이 주목받고 있다.

축산전문기업 이지바이오, 건강기능식품회사 쎌바이오텍도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추석 명절에 따른 추가적 수혜를 기대해 봄직하다. 이지바이오의 경우 최근 계열사 중 오리가공업체 정다운, 육류 가공 유통기업 우리손에프앤지가 코스닥에 상장했고 내년도에는 축산 진단 및 백신 분야 1위 동물바이오 기업 옵티팜의 상장이 예정돼 있어 축산업계 수직계열화 이후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택배 관련주에도 관심이 쏠린다. CJ대한통운은 추석 특수와 함께 매출 부문의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어서 섹터내 최선호주로 꼽히고 있다. 

「김영란법」 관련해서는 고가 선물 매출 비중이 큰 백화점, 생활용품 및 주류업종이나 호텔 고급 서비스업 등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신 선물 간소화에 따라 편의점과 중저가 유통업체가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편의점업종인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의 주가가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늘어나고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중저가 시장으로 수요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업종을 골라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시가총액 상위 종목] 원익IPS, 전일비 5.88% ↑... 현재가 16만3800원 2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원익IPS(240810)가 전일비 ▲9100원(5.88%) 오른 16만3800원에 거래 중이다.원익IPS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반도체 업황과 고객사 설비투자 확대 여부에 따라 실적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이어 이오테크닉스(039030, 48만5000원, ▲8000, 1.68%), 삼성전기(009150, 199만30...
  2. [신규 상장 종목] 마키나락스, 전일비 11.99%.% ↓... 현재가 1만8400원 26일 기준 국내 주식시장에서 마키나락스(477850)가 전일비 ▲1970원(11.99%) 오른 1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마키나락스는 산업 특화 AI 플랫폼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제조·플랜트 등 산업 현장의 데이터 분석과 운영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산업 확산 기대감과 신규 상장 이후 수급 흐름에 따라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다..
  3. [이슈 체크] 복합유틸리티, 신규 원전 최대 4기 가능성…한국전력 장기 성장 기대 출처: 하나증권, 2026년 7월 10일정부의 대규모 산업 투자로 전력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규 원전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설비 확대가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올해 발표가 예상됐던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최종안은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 관련 내용을 반영하면서 발표 시점이 늦.
  4.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ADR 나스닥 상장에 밸류 재평가 기대…“목표가 350만원” - 삼성 삼성증권이 25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미국 나스닥 ADR 상장을 통한 글로벌 투자 접근성 확대와 메모리 업종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을 근거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50만원으로 제시했다. 전일 기준 현재주가 258만원 대비 상승여력은 35.7%다.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6월 24일 나스닥 상장을 위한 ..
  5. [버핏 리포트] KT&G, 3대 핵심 성장 산업·신성장동력 통해 견조한 주가 기대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10일 KT&G(278470)에 대해 3대 핵심 성장 산업(전자담배, 글로벌, 건기식)과 니코틴 파우치 등 신성장동력이 견조한 주가를 만들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KT&G의 전일 종가는 17만6400원이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매출액 1조6630억원(+7.4%,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