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원자재] 우라늄 공급 차질 우려 커져… 캐나다 홍수에 관련주 들썩
  • 손민정 기자
  • 등록 2026-05-12 10:34:36
  • 수정 2026-05-12 17:01:5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구글 선호 출처로 추가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버핏연구소=손민정 기자] 세계 최대 우라늄 생산지 가운데 하나인 캐나다 사스캐처원(Saskatchewan)주 북부 지역에서 홍수 피해가 발생하며 우라늄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원자재는 공급만 흔들려도 가격이 움직인다”는 공식이 다시 작동하는 분위기다. 특히 원자력 발전 확대 흐름과 맞물리며 우라늄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다시 높아지고 있다.


[이미지=버핏연구소 | AI 생성]  

캐메코(Cameco)사는 주요 운송 경로 붕괴 영향으로 키레이크(Key Lake) 우라늄 제련소 생산을 일시 중단하고, 맥아더리버(McArthur River) 광산 운영 규모도 축소했다고 밝혔다. 시설 자체는 침수 피해를 입지 않았지만, 물자를 운송하던 스무스스톤리버(Smoothstone River) 교량이 붕괴되며 물류가 막힌 상황이다. 현재 대체 도로도 통행 제한 조치가 적용되고 있어 정상화 시점은 불확실한 상태다.


우라늄 시장에서는 이런 물류 차질도 민감하게 받아들여진다. 우라늄은 공급처가 제한적인 자원이라 특정 광산 생산만 흔들려도 전체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 “마트에 물건이 부족해질 것 같다”는 인식만 생겨도 가격이 먼저 움직이는 구조와 비슷하다. 실제로 캐메코사는 도로 통제가 장기화될 경우 2026년 생산 계획에도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을 경고했다.


국내 증시에서는 우라늄 관련 종목들이 다시 주목받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우라늄 정광 사업과 원전 밸류체인(가치사슬)에 연결된 한전기술, 두산에너빌리티, 우리기술 등이 대표적이다. 원전 확대 기대감 속에서 글로벌 우라늄 공급 불안까지 겹치면 관련 기업 투자 심리도 개선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는 향후 캐나다 현지 운송 정상화 시점과 국제 우라늄 가격 흐름이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심 종목]


005490: POSCO홀딩스, 004020: 현대제철, 010130: 고려아연, 006110: 삼아알미늄, 103140: 풍산, 008350: 남선알미늄, 005810: 풍산홀딩스, 295310: 에이치브이엠, 081000: 일진다이아, 001780: 알루코, 004560: 현대비앤지스틸, 024090: 디씨엠, 058430: 포스코스틸리온, 015890: 태경산업, 018470: 조일알미늄, 032560: 황금에스티, 001430: 세아베스틸지주, 084010: 대한제강

sounds0601@buffettlab.co.kr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관련기사
TAG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록빌 가동 본격화…신규 수주가 재평가 관건 - 메리츠 메리츠증권이 24일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에 대해 5공장과 미국 록빌 공장의 매출 기여가 하반기부터 본격화되며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나 주가 재평가를 위해서는 대형 신규 수주 확보가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00만원으로 하향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전일 종가는 137만9000원이다.김준영 메리츠...
  2. [버핏 리포트] 현대글로비스, 2H26 해운 부문 이익 정상화·물류 부문 이익 확대 기대 – LS LS증권은 24일 현대글로비스(086280)에 대해 하반기 해운 부문 이익 정상화와 물류 부문 이익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2만원을 유지했다. 현대글로비스의 전일 종가는 20만4500원이다.이재혁 LS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연결 매출액 8조7054억원(+15.8%, 이하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4951억원(-8.1%)으로 유.
  3. [버핏 리포트] SK하이닉스, 하반기 실적 개선 전망...상반기 실적 소폭 하회 - 유진 유진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추정치를 소폭 밑돌았지만,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메모리 수요 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강력매수(STRONG BUY)’와 목표주가 370만원을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전일 종가는 132만2000원이다.손인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
  4. [버핏 리포트] LG에너지솔루션, 상반기 수주 '3조 확보'....'리레이팅 조건' 갖췄다 - DS DS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대해 ESS(에너지저장장치) 물량 지연에도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신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일 종가는 32만원이다.최태용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잠정 매출액은 7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1133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하.
  5. 액토즈소프트,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 1.25배 액토즈소프트(대표이사 구오하오빈. 052790)가 7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액토즈소프트가 7월 게임엔터테인먼트주 PER 1.2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위메이드플레이(123420)(3.2), 엠게임(058630)(5.43), 네오위즈홀딩스(042420)(5.87)가 뒤를 이었다.액토즈소프트는 1분기 매출액 101억원, 영업이익 19억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