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추승수 기자] 25일 코스피는 전일비 459.28 포인트(5.42%) 상승한 8930.30pt로 마감했다. 이날 개인은 2조4746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262억원, 3조3317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21.50 포인트(2.36%) 하락한 887.81pt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1474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21억원, 1703억원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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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KB증권 연구원은 KB리서치 장마감코멘트에서 “코스피는 갭 상승으로 출발한 뒤 반도체 강세를 중심으로 상승폭을 확대했고, 코스닥은 장 초반 반등에도 결국 하락 전환했다”라고 밝혔다.
임 연구원은 “미 증시는 마이크론 실적을 앞두고 경계 심리에 기술주 중심 변동성이 컸고, 3대 지수는 혼조세로 마감했다”며 “장 마감 후 마이크론은 실적 전망치를 큰 폭으로 상회하는 실적과 전망을 발표하며 시간외에서 15%대 급등했다”라고 분석했다.
국내 증시는 마이크론발 훈풍에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대형 반도체주 중심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피는 장 초반 급등으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고, 코스닥은 900선을 하회하며 양대 지수 간 차별화를 이어갔다.
반도체주 외에도 보험과 화학 업종이 순환매 속에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방산과 화학은 약세를 보였고, WTI 유가 가격이 70달러에 하회하며 고유가 부담이 이어지며 항공주는 강세를 보였다.
끝으로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와 미국 금리의 하락으로 금리 부담감이 이전보다 완화됐다. 그는 "오늘 밤 PCE 물가지표 발표 결과에 따라 금리 경로에 대한 시장 해석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최근 반도체주 급등 이후 단기 수급 변화 여부를 함께 점검할 필요가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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