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밑줄긋기] 부정의 나를 긍정의 나로 바꾸려면... 『감정은 습관이다』
  • 이민주
  • 등록 2017-07-08 20:42:24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밑줄긋기]부정의 나를 긍정의 나로 바꾸려면... 『감정은 습관이다』

박용철 저 | 추수밭 | 2013년 10월 

감정은습관이다

-우리의 뇌는 우리에게 「이로운 것」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것」을 선택한다. 우리의 뇌가 불안이라는 감정에 익숙해있으면 실제보다 훨씬 걱정과 불안을 느낀다.  반대로 우리 뇌가 행복이라는 감정에 길들여 있으면 기분 좋은 일이 발생하면 훨씬 크게 반응한다. 행복은 당신이 어떤 감정을 습관으로 설정해두느냐에 달려 있다.

- 우리의 뇌는 우리에게 「이로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다. 우리의 뇌가 불안이라는 감정에 익숙해있으면 실제보다 훨씬 걱정과 불안을 느낀다.  반대로 우리 뇌가 행복이라는 감정에 길들여 있으면 기분 좋은 일이 발생했을 때 훨씬 크게 반응한다. 행복은 당신이 어떤 감정을 습관으로 설정해두느냐에 달려 있다.

- 뇌는 익숙한 것을 선호한다. 무의식적으로 나에게 이로운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익숙한 것을 필사적으로 지키려한다.

- 선사시대의 인류는 하루하루 살아남는 것이 최대 목표였다. 선사시대 원시인의 이같은 뇌의 작동 원리가 지금도 우리에게 남아있는 것이다. 수많은 위험 속에 지내야 했던  원시인에게는 웰빙이나 삶의 질은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어떻게든 살아남을 궁리를 하던 원시인은 어지간하면 지금까지 해오던 것을 바꾸지 않으려 한다. 왜냐하면 이렇게 하면 적어도
죽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득이 될 수도 있지만 만에 하나 죽음과 직결될 수도 있기에 우리 뇌는 새로운 것보다는 익숙한 것을 선택한다. 이렇게 뇌안에 굳어진 익숙함이'습관'이다. 

- 감정도 마찬가지이다. 오랜 기간 불안하게 지낸 사람은 불안이 '표준 감정'으로 자리 잡는다.

- 뇌는 습관이 된 감정을 확대하고 강화한다. 뇌가 '불안'이라는 감정에 습관 들어있으면 우리는 불안을 유발하는 일에 더 신경쓰고 좋지 않은 일이 발생하면 실제보다 훨씬 큰 걱정과 불안을 느낀다. 반대로 행복이란 감정 습관이 있으면 기분 좋은 일이 발생하면 뇌는 훨씬 큰 관심을 둔다.

- 뇌는 익숙한 감정을 선호한다. 행복한 감정을 선호하는 것이 아니다.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현실을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객관적으로 직시하고 판단하는 것.이다. 

ihs_buffett@naver.com

'버핏연구소' 구독하기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광고성 정보 수신

제휴 콘텐츠, 프로모션, 이벤트 정보 등의 광고성 정보를 수신합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장마감] 코스피 0.9%↓(3186.38), 코스닥 0.08%↓(812.23) 16일 코스피는 전일비 28.90포인트(-0.9%) 하락한 3186.38으로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각각 4300억원, 268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552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비 0.65포인트(-0.08%) 하락한 812.23으로 마쳤다. 이날 개인은 153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44억원, 649억원 순매도했다.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0.9% 하락.
  2. [버핏 리포트]넷마블, 1Q24부터 2Q25까지 연속 서프라이즈…주가 우상향 지속 – 신한 신한투자증권은 18일 넷마블(251270)에 대해 저평가된 개발력과 자체결제시스템 도입으로 지난해 1분기부터 6개 분기 연속 서프라이즈가 이어지고 다수 신작과 앱 수수료 축소로 주가 우상향이 지속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8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넷마블의 전일 종가는 6만원이다.강석오 신한투자증권 ..
  3. [버핏리포트] SK텔레콤, "더 이상 악재는 없을것"...배당 유지가 관건 -NH NH투자증권이 18일 SK텔레콤(017670)에 대해 가입자 이탈은 마무리됐고 배당만 유지한다면 최악의 상황은 지나갈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SK텔레콤의 전일종가는 5만6400원이다.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사이버 침해사고 관련 이미지 실추와 73만명의 가입자 이탈이 있었지...
  4. 엑사이엔씨, 반도체와반도체장비주 저PER 1위... 4.99배 엑사이엔씨(대표이사 김성후. 054940)이 7월 반도체와반도체장비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7월 반도체와반도체장비주 저PER 10선. [자료=버핏연구소]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엑사이엔씨이 7월 반도체와반도체장비주 PER 4.99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한양이엔지(045100)(5.38), KX하이텍(052900)(5.82), 유니트론텍(142210)(5.99)가 뒤를 이었다.엑사이엔씨...
  5. [시황] 미국증시, 소비 훈풍과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로 상승 마감 미국은 소비 훈풍과 기업들의 호실적 발표로 상승 마감했다. 6월 소매판매가 예상치를 상회하는 가운데 주요 기업들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유럽은 강력한 기업실적과 미국과의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에 5일만에 반등했다. 주요 기업들의 어닝 서프라이즈와 트럼프 대통령 발언이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을 높.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