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일 베스트 리포트] 태영건설(009410), 하나금융투자
  • 정윤주 기자
  • 등록 2017-12-21 11:09:51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20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하나금융투자 채상욱, 이정기 애널리스트의 ‘밀려오는 어닝의 쓰나미, 태영건설을 사자’이다.

채상욱,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태영건설(009410) 목표 주가 1만 50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21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주가는 8780원이다.

태영건설은 종합 건설업체로 토목 환경 건설, 건축 주택 건설, 플랜트 건설, 해외 건설사업, 레저사업, 임대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태영건설매출구성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2018년 실적은 매출액 3.6조원(yoy +8.6%), 영업이익은 4,596억원(yoy +23.8%) 전망. 세전이익은 4,466억원으로 올해 대비 67.8% 증가, 지배지분순이익은 3,047억원으로 82% 증가 전망.

- 2017년 실적은 3Q기준 누계로 영업이익 2,372억원(yoy +446%) 기록. 이는 주택건설에서 비롯됨. 건설부문의 사업 착수신규착수예정지까지 고려하면 2022년 이후까지 성장할 것이라 전망.

- 최근 TSK워터(지분율 50%)가 수행하는 수처리사업의 이익성장세가 가파름.

- SBS미디어홀딩스(지분율 61%)가 수행하는 미디어 사업부문은 2017년 적자전환, THAAD영향 받는 중. 내년 동계올림픽 등을 기점으로 다소 회복할 전망.

- 현 LH주도의 택지개발 시장이 종료한 반면, 민관합작택지조성이나 군부대 이전부지 조성사업을 통해 2020년대 이후까지의 분양 프로젝트를 확보, 건설부문은 확실한 성장기에 진입.

 전망

[출처: 하나금융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5.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