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일 베스트 리포트] 동성화인텍(033500), 하나금융투자
  • 정윤주 기자
  • 등록 2018-01-09 13:11:35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8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하나금융투자 박무현 애널리스트의 ‘LNG선 발주가 시작되었다이다.

박무현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동성화인텍(033500) 목표 주가 1만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9일 오전 1131분 현재 주가는 5800원이다.

동성화인텍은 PU단열재사업부문 및 가스사업부문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201801091310451498967279.png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2018LNG선 발주량은 30척 수준으로 예상. 이중 175K급 이상 대형 LNG선은 27, 소형 LNG선은 3척 수준으로 예상.

- LNG선 발주 증가는 전세계 LNG 수요급증, 2019년 말 이후 인도 슬롯에 대한 문의 증가에 기인.

- 또한, 최근 LNG선 운임의 상승도 LNG선 발주 속도를 좀 더 높여주고 있음. LNG선 운임은 160K급 기준으로, 1년 전에 비해 70% 이상 상승한 6만달러/일 상회.

- 동성화인텍은 대우조선해양의 LNG선으로도 화물창 관련 매출액을 늘릴 수 있는 기회 마련. 대우조선해양의 독자 화물창 ‘Solidus’ 개발에 초기부터 참여했기 때문.

- 동성화인텍은 2014년 하반기 이후 대우조선해양이 LNG선 수주를 늘리는 과정에서 주가가 크게 급락했었는데, 주가 하락의 이유는 해소. 현대, 삼성, 대우조선해양 모두에게 같은 금액 수준으로 LNG선 화물창 매출을 늘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

- 올해 예상되는 LNG선 발주량 30척을 어느 조선소가 수주하던 동성 화인텍이 그 수혜의 대부분을 가져가게 될 것.

 201801091310451626745812.png

[출처: 하나금융투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5.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