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일 베스트 리포트] 유티아이(179900), SK증권
  • 정윤주 기자
  • 등록 2018-01-10 09:18:33
  • 목록 바로가기목록으로
  • 링크복사
  • 댓글
  • 인쇄
  • 폰트 키우기 폰트 줄이기

기사수정

[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9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SK증권 나승두 애널리스트의 저평가된 듀얼카메라 수혜주이다.

나승두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유티아이(179900) 목표 주가 350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0일 오전 915분 현재 주가는 23350원이다.

유티아이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 사용되는 Camera Module, Touch Panel 등을 보호하는 강화유리 제품을 단말기 제조업체에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제품은 스마트폰 카메라 윈도우 커버 글라스이다.
201801100917001178509457.png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스마트폰의 진화와 함께 카메라 기능이 더욱 부각되며, 커버 글라스의 기능성도 매우 중요한 요소로 부각. 최근에는 제품 외관 디자인까지 영향을 미침.

- 유티아이의 가장 큰 경쟁력은 Sheet Process 공법을 활용하는 것. ‘경쟁사 대비 5배 이상 높은 생산성, 공정 단축으로 인한 생산 속도의 증가 및 원가 절감, 다양한 형태의 글라스 제품 생산의 가능이 이 공법의 장점.

- 현재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Flagship 모델부터 중저가형 모델까지 카메라 윈도우 납품 중. 새해에는 동사의 카메라 윈도우를 채택하는 모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

- 스마트폰의 듀얼카메라 채택이 증가하는 추세. 듀얼카메라의 확산은 이 회사의 직접적인 실적 상승을 야기할 것. 스마트폰에 두 개의 카메라가 탑재되는 만큼 카메라 윈도우의 크기가 커지고, 이는 ASP의 상승으로 이어지기 때문.

- 듀얼카메라를 채택하는 모델이 늘어나면서 Q도 함께 늘어날 전망. 지난해 약 28 천만 수준이었던 듀얼카메라 채택 스마트폰은 2021년 약 66천만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

 201801100917001599433583.png

[출처: SK증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앵콜! 또 앵콜! 「가치투자 소수 정예반」 2기 개강(2/24.토) 안내

ihs_buffett@naver.com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최신뉴스더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버핏 리포트] 포스코홀딩스, 철강·리튬 동반 상승 임박...목표가↑-NH투자 NH투자증권이 31일 포스코홀딩스(005490)에 대해 향후 철강은 중국 부양책 영향, 리튬은 공급 제한 영향으로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로 유지했고, 목표 주가는 기존 51만원을 유지했다. POSCO홀딩스의 전일 종가는 34만원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홀딩스의 매출액은 18조3210억원(YoY -3.4%), 영업...
  2. 바텍,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6.35배 바텍(대표이사 김선범. 043150)이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저PER 1위를 기록했다.버핏연구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바텍은 11월 건강관리장비와용품주 PER 6.35배로 가장 낮았다. 이어 레이언스(228850)(6.47), 디알젬(263690)(7.55), 세운메디칼(100700)(8.41)가 뒤를 이었다.바텍은 지난 3분기 매출액 873억원, 영업이익 1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3. CJ CGV, 3Q 매출액 5470억 전년比 34.9%↑..."CJ올리브네트웍스 시너지가 실적 견인" CJ CGV(대표이사 허민회, 079160)가 올해 3분기 매출액 5470억원, 영업이익 321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9%, 5.2% 증가했다. 지난 6월 자회사로 편입된 CJ올리브네트웍스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올리브네트웍스는 매출 1830억원, 영업이익 164억원을 기록했다. 대외사업 수주 확대 및...
  4. 코웨이, 3Q 매출액 1.1조 전년比 9.2%↑..."동남아 매출이 성장 견인"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 021240)가 3분기 매출액 1조1003억원, 영업이익 20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K-IFRS 연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2%, 6% 증가한 수치다. 코웨이는 3분기 국내 사업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6608억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여름철 아이콘 얼음정수기 판매 확대와 비렉스(BEREX) 매트리스 및 안마의자의 꾸준한 ..
  5. 네이버, 3Q 매출액 2.7조 전년동기 比 11.1%↑..."검색 및 광고사업 호조" 네이버(대표이사 사장 최수연, 035420:NAVER)가 3분기 매출액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이하 K-IFRS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1.1%, 38.2% 상승했다.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광고 상품 개선 등으로 발생한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세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