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더존비즈온(012510)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24일 오전 9시 35분 현재 더존비즈온은 전일대비 3.67% 상승한 4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4만175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더존비즈온은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0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1%, 44.1% 늘어난 639억원, 14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 같은 호실적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 실적도 호실적을 기록했다. 연결 기준 매출액 2056억원, 영업이익 517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액은 16.3%, 영업이익은 34.6% 증가했다.
회사 측은 『매출상승이 고정비 중심의 비용구조에서 곧 영업이익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사업구조의 특성이 극대화되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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