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지난해 코스피, 코스닥 지수가 사상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자산운용사의 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은 18.33%를 기록했다. 그 가운데 맥쿼리투신운용이 국내 주식형펀드 시장에서 1년 수익률 34.17%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6일 펀드닥터 자료에 따르면 맥쿼리투신운용의 1년 수익률은 34.17%로 지난해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맥쿼리투신운용은 전체 주식형펀드 순자산이 706억원 밖에 되지 않는 중소형 운용사지만,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다른 운용사들보다 좋은 성과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뒤이어 마이다스자산운용이 33.59%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고, 칸서스자산운용(29.75%), HOC자산운용(27.29%), 흥국자산운용(27.1%)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은 최근 6개월 동안 에스엠코어(007820)의 지분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14일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은 에스엠코어의 주식 100만832주를 보유하며 보유 지분이 5%를 넘기며 신규 매수 공시했다. 이후 에스엠코어의 보유 지분을 7.10%까지 확대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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