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29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유안타증권 이창영 애널리스트의 ‘티끌 모아 태산’이다.
이창영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선데이토즈(123420) 목표 주가 5만 100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30일 오전 8시 54분 현재 주가는 3만 1850원이다.
선데이토즈는 게임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모바일게임을 주력으로 개발 및 판매하는 회사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신작 모바일 게임 ‘위베어베어스 더 퍼즐’이 지난 1/9 출시 이후 꾸준한 매출 상승을 보이며, 2018년 실적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
- 국내에만 출시된 ‘위베어베어스 더 퍼즐’은 현재(1/26) 다운로드 약 120만, 일평균 사용자 4~50만 명으로, 다운로드 및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 중. 사용자당 유료아이템 구매도 ‘애니팡’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져, 향후 매출 증가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
- 최근 모바일 게임시장은 유명 IP(Intelectual Property)에 기반한 게임 흥행률이 높아지며, IP 및 IP신작게임에 대한 기대가치가 높아지는 중. ‘위베어베어스’는 애니메이션으로, 현재도 ‘시즌3’가 방영 중인 글로벌 IP.
- 국내보다 인지도가 더 높은 북미/유럽에 2분기 중 출시 예정, 현재 미국에서 매출순위 7, 8위를 기록 중인 게임과 유사한 게임이어서 해외 흥행 및 매출 발생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다는 판단.
- ‘위베어베어스 더 퍼즐’, ‘스누피 틀린그림찾기’를 잇따라 흥행시키며, 기존 40대 이상의 고연령층 위주의 유저에서, 모바일 게임 충성도가 높은 10~30대 유저층까지 사용자층 저변 확대.
- 2018년 ‘위베어베어스 더 퍼즐’의 매출 추정은 모바일 게임의 흥행 변동성을 감안 보수적으로 국내, 해외 각각 일매출 1억원으로 추정.
[출처: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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