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 버핏연구소는 전일 증권사 리포트 가운데 내용이 충실하고, 현재 주가와 목표 주가의 차이가 높은 종목을 제시한 곳을 선별해 ‘전일 베스트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시간에 쫓기는 투자자 분들을 대신해 하루에도 숱하게 쏟아지는 증권사 보고서들을 꼼꼼하게 정리해 효과적인 성공 투자의 길을 안내하겠습니다]
[버핏연구소 정윤주 연구원] 31일 발표된 증권사 보고서 가운데 ‘베스트 리포트’는 대신증권 박양주 애널리스트의 ‘넷플릭스로 시작된 콘텐츠 열풍’이다.
박양주 애널리스트는 이 보고서에서 삼화네트웍스(046390) 목표 주가 3160원의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1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주가는 1755원이다.
[출처: 버핏연구소, 사업보고서]
다음은 보고서 요약.
- 넷플릭스는 월정액 인상에도 불구하고 유료가입자수 증가로 시장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콘텐츠 회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중.
- 삼화네트웍스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드라마 제작사로 삼화프로덕션과 합병 이후 현재까지 80여편의 드라마 제작.
- 2017년은 드라마 제작 1편에 그쳐 외형 및 수익성이 부진, 하지만 2018년은 드라마 3편 제작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
- 최근에는 드라마 지적재산권(IP)이 사전제작 드라마를 통해 제작사에 귀속되는 경우가 많으며 흥행 성공 시 중국, 넷플릭스 등에 판권 판매도 가능해 추가적인 수익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
- 삼화네트웍스는 ‘검증된 드라마 제작능력, 우수한 작가 Pool, 안정적인 재무구조’라는 차별적인 경쟁력을 보유.
[출처: 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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