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진구 연구원] NH투자증권은 6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올해 신규 게임이 최소 5종 이상 출시될 것이라며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했다. 이날 오후 2시 27분 현재 컴투스의 주가는 14만4700원이다.
NH투자증권의 안재민 애널리스트는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363억원(+2.3% YoY), 영업이익 486억원(+14.6%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 487억원을 충족했다』며 『국내 매출이 206억원으로 크리스마스 패키지 판매 호조 영향에 따라 양호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2016년 2종, 2017년 2종에 불과했던 자체개발 신규 게임이 올해는 최소 5종 이상 출시될 예정』이라며 『그 중에서도 기대작이라고 불리우는 스카 이랜더스모바일과 서머너즈워 MMORPG가 각각 3분기와 4분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규 게임 성공시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만큼 컴투스의 하반기는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올해 실적으로 매출액 5860억원(+14.5% YoY), 영업이익 2,196억원(+11.3%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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