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토러스투자증권은 7일 코웰패션(033290)에 대해 브랜드 및 제품 카테고리 확장을 통한 질적 볼륨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최근 주가 상승으로 투자의견은 「강력매수」에서 「매수」로 하향했고 목표주가는 8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코웰패션의 종가는 5410원이었다.
토러스투자증권의 박재일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094억원(YoY +35.6%), 영업이익 243억원(YoY +96.0%)을 기록할 것』이라며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베이스레이어 및 동내의 등 언더웨어와 롱패딩 열풍에 따른 관련 제품 판매 호조가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영업이익의 증가는 ASP가 높은 패딩 제품 위주 판매로 인한 카테고리 확장 효과와 티커머스 비중 증가에 따른 수수료 감소, 인터넷 판매 수수료 인하 등이 기인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도 브랜드 및 제품 카테고리 확장을 통한 매 분기 계절적 성수기를 유지할 것』이라며 『고정비 부담이 작은 티커머스 및 홈쇼핑 채널 비중 확대와 고마진 제품 위주 구성에 따른 마진 개선으로 질적 성장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코웰패션의 올해 매출액 4032억원(YoY +25.7%), 영업이익 836억원(YoY +28.0%)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유명 낚시채널인 한국낚시채널(FTV)와 「벨칸토」, 「듀벡스」 등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낚시 성수기인 3Q에 맞춰 의류와 관련 용품을 출시할 계획』이라며 『1Q(의류, 잡화) 2Q(골프용품, 언더웨어) 3Q(낚시용품, 잡화) 4Q(의류, 언더웨어)순으로 매 분기 계절적 성수기를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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