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연구소 김승범 연구원] 에스피지(058610)에 대한 증권사 보고서가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7일 와이즈리포트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증권사에서 발간된 보고서 가운데 하나금융투자의 김두현 애널리스트가 에스피지에 대해 분석한 보고서가 조회수 217건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에스피지가 조회수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슈피겐코리아(192440)(213건), 송원산업(004430)(196건), 제이준코스메틱(025620)(193건) 등이 뒤를 이었다. 액면분할을 발표한 삼성전자(005930)는 증권사 보고서 조회수 TOP 10 가운데 3건이 포함됐다.
하나금융투자의 김두현 애널리스트는 에스피지에 대해 『3년여의 개발기간을 통해 로봇용 특수 감속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로봇용 특수 감속기는 일본 소수업체만이 독점하는 시장으로 높은 진입장벽을 보유한 제품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에스피지의 특수감속기는 일본 H사 및 N사의 약 80% 제품을 커버하 는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고객사의 국산화 의지, 중국 업체들의 빠른 납기 요구 등을 미루어 에스피지의 특수 감속기는 2018년 하반기부터 매출액 반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올해 매출액 3306억원(YoY, +11.3%), 영업이익 228억원(YoY, +171.4%)을 기록할 것』이라며 『큰 폭의 수익성 개선 요인은 자회사 세모콘 대손충당금 및 일회성 비용(+80억원), 자회사 스마트카라의 영업방식 변경 및 단가인상 효과(+20억원), BLDC모터 로열티 기간 종료 에 따른 수수료 감소 효과(+20억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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